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신장을 망가뜨리는 안 좋은 습관 #혈액 투석

by 상냥한 J팍 2023. 12. 2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신장은 등 뒤쪽에 좌우 한 쌍으로 위치하여

몸속의 수분과 혈압을 조절해 주며 핏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이런 신장이 고장 나면 어떻게 될까요?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 위험 상황이 됩니다.

신장의 기능을 대신해 주는 치료가

바로 '투석'인데요.

 

한 번에 2~4시간, 일주일에 3~4번이 필요해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죠..

 

그럼 신장을 망가뜨리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투석은 환자도 보호자도 힘들다.

 

투석은 신장 질환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

증상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심하면 한 번에 4시간

일주일에 4번이나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환자도 힘들지만 가족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환경이죠.

 

혈액투석은 환자의 피를 투석기를 통과시켜

필터를 통해 수분과 노폐물을 걸러낸 후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것인데요.

 

어깨 쪽의 큰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하거나

수술로 팔 아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굵은 혈관인

동정맥루를 만들어야 합니다.

 

복막투석은 수술로 뱃속에 복막 도관을 삽입한 후

투석액을 복강에 넣어 투석하는 방법입니다.

 

집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할 수도 있지만

숙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죠.. 👌

 


 

■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데 안 좋은 생활 습관

 

신장병도 기저 질환이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당뇨병은 피를 끈끈하게 만들어 노폐물이

모세혈관에 쌓이기 쉬운데요.

 

피를 여과하는 사구체에 과부하가 걸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흡연도 사구체에 압력을 넣는데요.

적정량의 소금은 먹어야 하지만

지나치면 남은 것을 배출하기 위해 심장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 이하지만

이것보다 2~3배를 더 먹는 것이 문제이죠.

이미 소금에 절인 김치나 된장, 젓갈 등이 있는데

국과 찌개까지 먹게 되면 나트륨 과섭취가 됩니다. 👌

 


 

■ 만성콩팥병의 증상

 

초기에는 특정한 증상이 없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혈장 크레아티닌이 증가하고

단백뇨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통증이 없으니 신장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지내다가

신장 기능이 악화된 후에야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장 기능이 감소하면 부종과 고혈압이 나타나는데

몸속 염분을 적절하게 배출하기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부종은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나 손발이 붓게 되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습니다.

 

심부전으로 진행하면 평소에 숨이 차게 되는데요.

노폐물을 제대로 배설하지 못하면 요독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력감이나 기운이 없고 구역, 입맛 없음, 구토 등을 비롯해

가려움증,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신장병이 의심되면 철저한 저염식을 해야

신장 기능의 악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하루에

5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요.

 

흡연은 만성 콩팥병의 발생 및 악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금연은 무조건 필수인데요.

비만은 콩팥에 부담을 늘려 만성 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잘 살펴 대처를 한다면

신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니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이 어디든 아프게 되면 삶의 질이 확 저하되지만

특히 신장이 아프면 본인도 힘들지만

병원에 같이 가야 하고 병간호를 해야 하는

보호자들도 많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가족들에게 짐을 지우기 싫으시다면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하시는 것이

나와 가족을 도와주는 것이겠죠?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바꿔보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