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껍질까지 같이 먹으면 영양이 풍부한 음식

by 상냥한 J팍 2023. 12. 2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평소에 어떤 식품을 먹게 되면

보통 껍질을 제거한 후에 알맹이만 먹게 되는데요.

보통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껍질을 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껍질을 까는 수고로움도 덜면서

건강 효과는 더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고구마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데요.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해서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되죠.

고구마를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 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찔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것이 싫다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

고구마를 껍질 째 먹으려면 껍질에 묻은

흙과 이물을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고구마를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씻어내면 됩니다.

 


 

■ 단호박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항산화 물질과

페놀산이 풍부한데요.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단호박은 껍질째 쪄서 먹거나

따로 모아서 3~4일 정도 말린 후 차로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단호박은 껍질뿐만 아니라 씨에도 영양이 풍부한데요.

호박씨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뼈와 신경, 근육 강화가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이 먹으면 좋습니다.

 

호박씨는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껍질을 까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사과

 

사과는 껍질째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 껍질 속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는데요.

 

다만, 사과 꼭지는 잘라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죠. 👌

 


 

■ 당근

 

당근에는 눈 건강과 시력 보호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중심부보다 껍질에

2.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원형 썰기를 해서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거나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습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아세틸렌도 당근 껍질에 많습니다.

폴리아세틸렌은 세포 재생을 도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몸속의 염증을 없애 줍니다. 👌

 


 

■ 양파

 

양파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염증 반응을 줄이며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을 예방합니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베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요.

 

양파 껍질은 그대로 먹기 어렵기 때문에

물에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로 우려내어 먹거나

말려서 가구로 먹으면 좋습니다. 👌

 


 

평소에 껍질을 벗겨서 먹었던

식품들이 사실은 껍질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걸

알게 되니 껍질째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특히 고구마 껍질을 많이 벗겨서 먹었는데

잘 씻은 고구마를 쪄서 껍질째 먹어야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껍질째 먹으면 좋은 식품들

다양하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