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화를 부르는 질병 #분노 조절

by 상냥한 J팍 2023. 12. 2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가끔 지내다 보면 별거 아닌 일에도

화를 버럭 냈던 적이 있으시지 않은가요?

지나고 나서 혼자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아.. 그 정도까지 화낼 건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자 미안해질 때도 가끔 있습니다. 😅

 

인간이 화를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데요.

화를 내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그 빈도가 잦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를 한다면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과 심호흡, 근육이완, 명상 등으로

화를 다스릴 수는 있지만 질병이 원인일 때는

적절한 치료가 더욱 중요하겠죠.

 

사실 우리들은 몸이 힘들거나 아프고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면 예민해지고

쉽게 화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분노를 조절을 하지 못하고 심하게 화를 내거나

자주 분노를 한다면, 이것은 특정한 질병이

감정 조절 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감정 조절을 방해하여 화를 부르는

질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갑상선 항진증

 

갑상선이 과도하게 기능을 하게 되면

초조하거나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 못하며

쉽게 흥분할 수 있습니다.

 

체중 변화나 배변의 문제 등과 함께

이 같은 감정 변화가 일어난다면

갑상선 항진증이 원인은 아닐지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

 


 

■ 알츠하이머

 

갑자기 성격이 변했거나 기분 변화가 잦아졌다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화를 내고 성미가 급해지기도 하는데요.

특히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구역을 벗어났을 때

이런 특징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부쩍 화가 늘고 단어를 생각해 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자주 깜빡깜빡한다면 알츠하이머를

염두에 두고 검사를 받아 보는 편이 좋다고 하는군요. 👌

 


 

■ 당뇨병

 

혈당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는 당뇨가 있어도

감정 변화의 폭이 커집니다.

 

당뇨병 환자 중 쉽게 화를 내거나

자주 울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혈당 관리를 통하여 이 같은 감정 변화의

폭이 줄어드는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 우울증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마음을 휘젓듯 계속 동요가 일어나지만

뚜렷한 이유를 못 찾겠다면

우울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 변화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 중 일부는

화를 참지 못하는 특징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신의 태도에 화가 나고

이로 인해 쉽게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별것 아닌 일에 분노가 폭발하기도 하죠. 👌

 


 

■ 뇌졸중

 

뇌졸중 환자 중 감정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서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손상을 입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쉽게 좌절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슬픔이나 화 등의 감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자폐증

 

자폐증 환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났을 때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하는데요.

 

특히 자신의 스케줄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매우 힘들어합니다.

 

큰 소리에 공격성과 같은 과도한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종종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

 


 

■ 간질

 

드물긴 하지만 간질성 발작의 한 유형인

'단순 부분 발작'이 있는 사람 중에도

감정 제어가 어려워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순 부분 발작은 뇌의 국한된 범위에 위치한

뉴런들이 발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식을 잃는 상태까지는 이어지지는 않는

간질성 발작을 의미합니다. 👌

 


 

■ 간부전

 

간이 우리 몸의 독소를 필터링하는 능력이 없으면

몸에 독소가 쌓이고 뇌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일어나는 부작용 중 하나가

기분 혹은 성격의 변화입니다.

 

쉽게 예민해지고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게 되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군요. 👌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만 해도

일상과 사회생활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그것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다면

쉽게 예민해지고 화가 나기 십상인데요.. 😅

 

쉽진 않겠지만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시고

쌓인 스트레스를 건전한 취미를 통하여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화를 부르는 질병들도 여럿 소개해드렸지만

해당 질병이 원인이 아니신 분들은

감정 조절을 의식하셔서 억지로라도

조절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