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껍질까지 먹으면 건강에 좋은 식품

by 상냥한 J팍 2024. 1. 2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대부분의 과일을 먹을 때 껍질은

벗기고 과육만 먹게 되는데요.

하지만 껍질에도 영양이 풍부한 과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는 껍질과 함께 먹어야 더 좋다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사과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성분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과처럼 껍질도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땅콩

 

땅콩의 겉과 속껍질은 모두 영양이 풍부합니다.

땅콩의 겉껍질은 뇌의 염증을 줄이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루테올린이 풍부합니다.

 

겉껍질은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되는데요.

 

땅콩의 붉은 속껍질은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암을 비롯한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질도 다량 함유되어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촉진하게 되는데요.

 

식감 등의 이유로 속껍질이 먹기 부담된다면

쪄서 먹거나 밥에 넣어서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땅콩을 넣어 지은 밥이 일반 밥보다

항산화 성분이나 단백질, 무기질 등의 함량이

2배 정도 더 높다고 하는군요. 👌

 


 

■ 양파

 

양파 껍질은 양파 속보다 폴리페놀은 20~30배

케르세틴은 4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요.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을 높입니다.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요.

 

껍질까지 먹기 어렵다면 육수를 끓일 때

양파 껍질까지 넣어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 단호박

 

단호박의 껍질에는 페놀산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페놀산은 단호박 껍질에만 있으며

알맹이에는 들어있지 않은데요.

 

단호박을 먹을 때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쪄 먹거나

껍질을 3~4일 정도 말린 다음 차로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

 


 

■ 귤

 

귤의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 풍부합니다.

헤르페리딘은 항균 작용을 하여 방광염 예방에

효과적이고, 혈관 건강에도 좋은데요.

 

이 성분은 껍질이 과육의 2~5배에

달하는 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귤껍질의 '살베스트롤' 성분은 암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데

귤 속의 투명한 껍질에 함유된 비타민 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귤껍질을 일주일 정도 말린 뒤 잘 우려내어

잼이나 차로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죠. 👌

 


 

알맹이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풍부한 영양소들이 있는

다양한 식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중에서 평소에 껍질까지 드시는 식품이 있으신가요?

저는 단호박과 양파는 껍질까지 먹어 봤지만

귤 하고 땅콩은 조금 생소하네요. 😅

 

귤껍질은 구하기 쉬우니 한번 말려서

차로 우려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좋은 거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