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됐습니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 면역 체계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가득한 영양소지만 만능은 아닌데요.
과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중 1kg당 하루 2g 이상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부터 탈수, 신장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는
우리 몸의 6가지 신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심한 입냄새가 난다.
케토호흡이라고 불리는 심한 입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인 케토제닉 식이요법을
시작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불쾌한 부작용입니다.
이는 우리 몸이 케토시스 상태에 있다는 신호로
신체가 포도당 대신에 지방을 주요 에너지로
태우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지방이 분해되면서 아세톤이 생겨 이 냄새가
구취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입에서 아세톤 냄새가 난다면
지방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죠. 👌
■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신장이 과도한 영양소 대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하는데요.
과도한 소변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고단백 식단을 하는 경우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단백질 공급원에 포화 지방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신체는 과도한 단백질을 당으로 전환하여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
■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섬유질 함량 미달로 인하여
변비나 메스꺼움,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파우더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는
당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
■ 신부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장이나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단백질의 분해 과정이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
대사의 부산물인 암모니아인데요.
신장이나 간 기능이 좋지 않으면 암모니아가 독성
수준에 도달하여 신체에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
뭘 하건 간에 과하면 없느니만 못하다고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잖아요?
단백질도 너무 욕심내서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적당량을 오랜 기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몸을 만드는 것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모든 것에는 적당선이란 게 있는 거 같아요.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시고
건강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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