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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일상

제주 에코랜드 호텔 찐후기 #제주 인피니티 온수풀, 김녕오라이

by 상냥한 J팍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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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여자 친구와 휴가를 맞춰서

제주도에 2박 3일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라에서 국내여행 촉진을 위해 쿠폰을 뿌렸는데요.

 

3만 원 쿠폰을 줘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저 3만 원에 여자 친구 3만 원이면 합쳐서 6만 원이라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첫날 숙소로 예약한 숙소는

'제주 에코랜드'

이곳으로 예약을 했어요.

 

 

5성급 호텔인데 가격이 괜찮았어요.

온수풀 수영장도 있어서 너무 기대됐죠. 😁

슈페리어 더블로 예약을 했는데요.

가격은 168,000원인데 3만 원 쿠폰을 사용해서

138,000원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개꿀~~~ 👍

 

 

에코랜드의 로비입니다.

여기 지하 주차장은 없는 거 같았어요.

호텔 앞에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하필 여행 첫날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어휴..

그래도 로비로 들어오니까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

 

 

여기 다양한 테마파크 체험도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이용할 엄두도 못 내겠더라구요.. 😅

수영장은 객실 슬리퍼를 못 신고 가니까

따로 크록스나 슬리퍼를 챙겨 오셔야 합니다. 👌

 

 

평일인데 투숙객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사람은 많을수록 좋죠. 👍

 

 

프런트에서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객실을 가는 곳이 조~금 복잡하기 때문에

설명을 듣고 가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객실이 먼 곳으로 배정이 됐다고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주셨는데요. 👍👍👍

 

퀸트윈더블로 방을 업그레이드해주셨습니다.

역시 방이 지~인짜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테라스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못 나갔어요.. 😅

 

 

퀸과 슈퍼싱글 트윈으로 업그레이드 컴플리트

새하얀 침구류를 보면 마음이 편~안 해집니다. 👍

 

 

매트리스도 정말 두툼해서 편안해요.

몸이 푸욱~ 파묻히는 느낌!

너무 편안해요. 👍

 

 

테라스도 있는데 1층이다 보니까

나가기가 좀 그랬어요.. 😅

사실 날씨가 좋으면 나갈 수도 있는데

비가 완전 옆으로 내리는 수준으로

비바람이 몰아쳐서 밖에 나가면 다 젖었어요.

그래서 문만 열어 놓고 눈으로만 즐겼습니다. 👍

 

 

TV는 사진으로 보니까 좀 작게 보이는데

65인치 정도 되는 TV였어요.

1인 소파와 테이블도 좋았습니다.

소파도 적당히 푹신하면서 몸을 잡아줘서

앉아 있기 너무 편했어요. 👍

 

 

아이스크림을 사 왔는데..

비가 오다 보니까 잊어 먹고 못 먹었는데..

봉지에서 싹 다 녹아서 냉장고에 허겁지겁 넣었어요.

냉동고는 따로 없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같은 건

미리 다 드셔야 할 거 같습니다. 😅

 

 

역시 호텔의 급이 올라가면

화장실에서 확! 차이가 나게 되죠? 😁

화장실이 제 방 크기만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조명도 밝아서 좋았어요.

 

 

비데가 설치된 변기도 있어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변기 공간이 너무 넓어서

왠지 쾌변을 할 거 같은 그런 느낌 적인 느낌 👍

 

 

샤워 부스도 넓고 좋았습니다.

뜨거운 물도 틀자마자 바로 콸콸콸~~ 👍

 

 

프런트에서 챙겨 주는 쿠폰입니다.

이 중에서 사용한 거는 아메리카노 1+1만.. 😅

 

 

부대시설이 표시된 맵입니다.

직원분이 어디로 가야지 수영장을

바로 도착하는지 친절하게 표시하면서 설명해 주셨어요. 👍

 

 

C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수영장으로 향하는 입구가 나오고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면 식당을 관통해서 오셔야 하기 때문에

C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수영장으로 가는 길인데..

비가 많이 와서 안 갈까? 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여기 왔는데 안 가기는 아까워서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가운을 입고 갔습니다. 😁

 

 

가는 길이 호수? 위에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다리 위를 걸어가니까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비만 안 오면 좀 덜 춥고 좋았을 텐데.. 😅

 

 

다리를 끝까지 따라가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나오는데

요기서 수건을 달라고 말씀을 하셔야 해요.

말 안 하고 그냥 가면 안 주시더라구요.. 😅

 

 

여기는 온수풀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단 운영 중지가 됐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

왜 운영을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

 

 

실내풀도 있고 식당도 있고

다양한 것들이 보입니다.

다만 비가 와서 야외에서는 서 있을 수가 없네요.

 

 

락커 룸도 따로 있어서

필요하시면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찜질방과 얼음방 2 종류가 있었는데

밖에 날씨가 얼음방이기 때문에

아이스룸은 운영 중지였어요. 😁

 

 

찜질방은 너무 뜨겁지도 않고

은은하게 따뜻해서 밖에서 얼은 몸을

녹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

 

 

사우나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운영 중지... 😢

 

 

여기 위로 올라가면 성인 전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심 1.2m라고 나오는데요.

성인들이 놀기에 딱! 좋은 수심이죠. 😁

 

 

비가 오는데 수영장에 방문한 투숙객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다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이 날 비도 오고 날씨도 -1도 정도여서

정말 추웠거든요. 😅

 

 

자쿠지도 있고 온수풀이 가득 차있어서

물속에서 놀기에는 딱 좋았어요.

안전요원분도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한 2시간 정도 놀았더니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가 지더라구요.

수영장 물에 비친 조명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아까 왔던 길도 조명이 들어오면서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우다다다~ 뛰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레스토랑도 있길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식사를 하고 계시는 투숙객들도 많았어요.

저희는 따로 사 온 음식이 있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

 

 

이번에 김녕에서 사 온 모둠회입니다.

'김녕 오라이'라는 횟집에서 포장해 왔는데

여기가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그런지

여기 가게에만 사람이 꽈악 찼더라구요. 👍

 

위치는 이곳입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해 온 짐빔!

이번에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던데요?

꿀덕 꿀덕 넘어갑니다. 😋

 

 

김녕 오라이의 회는 정말 두툼하게 썰어 줘서 그런지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입 안 가득 차는 회의 식감 😋

 

짐빔과 영화를 함께 하니 여기가 천국 👍

이렇게 여행의 첫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호텔도 너무 맘에 들고

음식도 너무 맘에 들고 제주에서의 첫날이 좋네요.

비만 안 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겠쬬?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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