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션스위츠호텔 숙박기 #동문시장 주변 호텔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동문시장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호텔로 잡았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아주 좋아요.

선착순 랜덤방 배정으로 잡았는데

가격은 79,000원이었고

정부에서 발급한 3만 원 쿠폰을 사용해서

49,000원에 방을 잡았습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

 

요기가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아무래도 주변이 번화가이다 보니까

없는 게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다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 전용 E/V를 타고 로비로 올라왔습니다.

평일이다 보니까 좀 한산하네요.

호텔이 아주 깔끔해요. 👍

 

 

방은 선착순으로 랜덤 배정이기 때문에

침구가 트윈일지 더블일지는 랜덤이었어요.

저는 트윈이 걸렸네요. 👌

 

 

침구류는 푹신하고 좋은데

매트리스가 저가의 스프링 매트리스더라구요.

침대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

 

딱 침대에 앉는 순간 스프링이 엉덩이로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 가격에 여기서 호텔을 잡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짐을 풀었습니다.

바로 침대에 누워서 사진 정리를 하는 여자 칭구 😒

 

 

시티뷰가 아니라 오션뷰가 걸렸네요.

창 가득 바다가 보입니다.

통창이라서 시야도 확~ 트이고 좋았어요.

 

 

바다가 잘 보이죠?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는 좋지 않았습니다. 😢

 

 

티비는 40인치 삼성 티비가 있었고

냉장고도 조그맣게 있긴 했어요.

있을 건 다 있는 방입니다. 👍

 

 

샤워 가운은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고

프론트에 요청을 하면 준다고 써있네요. 👌

 

 

화장실은 약간 좁은 느낌이지만

요게 평균적인 화장실의 크기이죠.

비데는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밖으로 물은 안 튀네요. 👍

 

 

호텔 로비에 빵집고 있고

GS25 편의점도 입점되어 있어서

따로 밖에 편의점을 찾으러 나가지 않아도 돼서

웬만한 거는 여기서 다 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밖에 비가 많이 와서 나가기 싫었거든요. 😅

 

 

오션스위츠 호텔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호텔 식당 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저는 안 먹었습니다. 😅

 

 

저녁에 동문시장을 걸어서 다녀왔는데..

야시장에서 뭔가 먹어 볼까 했지만

가격대가 정신 나갈 거 같아서 구경만 하고

오메기떡을 사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바로 앞에 BHC가 있길래 포장해서 갖고 왔습니다.

짐빔과 함께하는 BHC 치킨이라..

야시장에서 살벌한 가격의 음식들을 보다가

이걸 보니까 왠지 선녀 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제주에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내일 복귀라니..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