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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오트밀이 몸에 좋지 않은 경우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오트밀 종류

by 상냥한 J팍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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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트밀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죠.

 

오트밀은 귀리를 가마에 구워서 압착, 절단하여

소화나 조리에 용이하도록 가공해 만든 식품을 말합니다.

 

SNS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오트밀 조리법이 등장하는데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일명 '오나오'라는

제조법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오나오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의 줄임말로

오트밀에 요거트나 두유를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을 재워서 만드는 것인데요.

 

오트밀이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유는

풍부한 영양소와 포만감 때문이죠.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린 오트밀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되는 장점도 있죠.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오트밀이라도

무턱대고 먹었다간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럼 오트밀이 몸에 해가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위장이 안 좋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

 

평소에 배에 가스가 쉽게 찬다 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오트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6개월 이상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 질환을 말하는데요.

 

오트밀은 복합탄수화물의 일종인데

과도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와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가 없는 건강한 사람도 무분별하게 많이

먹기보다는 적절한 식단을 통하여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다이어트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트밀로 하루 세끼를 채우는 것보다는

1~2끼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

 


 

■ 오트밀의 종류를 따져서 먹는다.

 

오트밀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스틸컷오트밀

롤드오트밀

퀵오트밀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스틸컷오트밀은 통 귀리를 작은 크기로

단순하게 잘라 놓은 것으로

가공을 거치지 않은 그대로입니다. 

 

롤드오트밀은 오트를 쪄서 얇게 눌러

펴서 말린 종류인데요.

 

퀵오트밀은 입자 크기가 가장 작은 크기로

이 중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조리가 가능하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퀵오트밀은 상대적으로 GI 지수가 높은데

GI 지수는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이

식후에 얼마나 혈당을 빨리 상승시키는지를

측정하여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죠.

 

만약 건강을 생각한다면

스틸컷오트밀 제품으로 선택하시되

당분이 첨가된 제품을 피하셔야 합니다. 👌

 


 

오트밀에도 3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고

이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부적합한 오트밀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트밀은 다 좋은 것인 줄 알았거든요. 😅

역시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평소에 오트밀을 자주 드시는 분들인데

목적이 다이어트이시라면

퀵오트밀은 피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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