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우리 몸은 살이 찌게 되면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요.
만약 몸이 무겁고 평소에 입던 옷이 작게 느껴진다면
살이 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럼 저것 외에 살이 찌게 되면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발냄새
살이 찌면 발에도 살이 찌는데요.
발의 땀은 양말과 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하지 못하게 돼서
습기가 잘 차게 되고
이때 세균이 쉽게 번식하게 됩니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나는데
발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과 같이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요.
특히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의
혐기성 세균이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는데
냄새가 훨씬 심합니다.
발에 살이 찌면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습기가
더 잘 차게 되면 발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죠. 👌
■ 양말과 속옷 자국이 생긴다.
몸이 평소보다 쉽게 붓거나 부기가 오래간다면
살이 찌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되어
몸이 쉽게 붓게 됩니다.
몸이 부으면 몸에 남은 자국 역시 잘 사라지지 않는데
양말이나 속옷 자국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살이 찐 게 아니라 갑상샘저하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 튼살이 생긴다
살이 갑자기 찌면 튼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키가 크거나 살이 찌는 등 갑작스러운
변화를 피부가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데요.
튼살의 정식 의학용어는
'팽창선조'라고 하는데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현상입니다.
피부에 일종의 흉터가 생기는 것이죠.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치료도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
■ 쉽게 숨이 차고 코골이가 심해진다.
살이 찌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지방이 흉곽을 둘러싸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탄성이 떨어지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해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또 안 골던 코를 골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기도에 지방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목 안의 기도 주변 체지방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의 이동 통로가 좁아져 떨림이 심해지면
코골이가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
살이 찌게 되면 우리 몸에서
좋은 반응은 기대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적정량의 체지방도 중요하지만
역시 평소에 관리를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핵심인 거 같아요.
살이 찌면 관절도 안 좋아지고
몸도 둔해지고 외형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으니까요. 🥲
꾸준한 관리로 건강은 물론
빛나는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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