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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살이 찌면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 #체중 증가의 부작용

by 상냥한 J팍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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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우리 몸은 살이 찌게 되면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요.

 

만약 몸이 무겁고 평소에 입던 옷이 작게 느껴진다면

살이 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럼 저것 외에 살이 찌게 되면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발냄새

 

살이 찌면 발에도 살이 찌는데요.

발의 땀은 양말과 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하지 못하게 돼서

습기가 잘 차게 되고

이때 세균이 쉽게 번식하게 됩니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나는데

발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과 같이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요.

 

특히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의

혐기성 세균이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는데

냄새가 훨씬 심합니다.

 

발에 살이 찌면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습기가

더 잘 차게 되면 발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죠. 👌

 


 

■ 양말과 속옷 자국이 생긴다.

 

몸이 평소보다 쉽게 붓거나 부기가 오래간다면

살이 찌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되어

몸이 쉽게 붓게 됩니다.

 

몸이 부으면 몸에 남은 자국 역시 잘 사라지지 않는데

양말이나 속옷 자국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살이 찐 게 아니라 갑상샘저하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 튼살이 생긴다

 

살이 갑자기 찌면 튼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키가 크거나 살이 찌는 등 갑작스러운

변화를 피부가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데요.

 

튼살의 정식 의학용어는

'팽창선조'라고 하는데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현상입니다.

 

피부에 일종의 흉터가 생기는 것이죠.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치료도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

 


 

■ 쉽게 숨이 차고 코골이가 심해진다.

 

살이 찌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지방이 흉곽을 둘러싸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탄성이 떨어지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해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또 안 골던 코를 골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기도에 지방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목 안의 기도 주변 체지방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의 이동 통로가 좁아져 떨림이 심해지면

코골이가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

 


 

살이 찌게 되면 우리 몸에서

좋은 반응은 기대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적정량의 체지방도 중요하지만

역시 평소에 관리를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핵심인 거 같아요.

 

살이 찌면 관절도 안 좋아지고

몸도 둔해지고 외형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으니까요. 🥲

 

꾸준한 관리로 건강은 물론

빛나는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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