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늙게 하는 안 좋은 습관 #신체 나이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나이가 먹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치매가 걸린 거 아니냐고 친구들끼리 그러는데요.

 

세월이 많이 지나 환갑을 넘기게 되면

온몸이 쑤시게 되고 어제 일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고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든이 넘어도 정정한 몸으로

공부도 계속하는 사람도 있겠죠?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

그리고 뇌의 노화속도가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원래 나의 나이보다 더 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다면

노의 노화를 부르는 최악의 습관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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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비만은 노화를 부르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서 일정량 이상 증가하면

세포가 노화의 주범인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물질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젊고 건강한 신체는 인체에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스스로 처리할 능력이 있지만

나이 든 신체는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활성산소는 과잉생성 되고

산화스트레스가 체내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는데

이는 세포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거나 손상을 줘

면역체계를 약화하고,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일으킵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중 조절이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비만하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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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흡연은 뇌를 작게 만듭니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과 결체조직의

퇴행을 가속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흡연을 많이, 자주 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지는데요.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고 합니다.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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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부족

 

바쁜 현대인에게 운동 부족은 흔한 일이죠.

그러나 운동 부족은 생각보다 치명적인

노화를 가속시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노화를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는 속도는 빨라지고

결국 근감소증이라는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근감소증이란 노화에 따른 골격 근육량의 감소와

근육 기능의 저하를 뜻합니다.

 

나이가 들면 체중은 늘지 않아도

체지방이 증가하고 근육량은 감소하는

체성분의 변화가 생기는데요.

 

이 같은 근감소증은 전해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인지기능 저하와 발음장애, 사지마비 등

각종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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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식습관

 

노화를 빠르게 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특히 포화지방은 체내의 염증을 높이고

지방 저장 세포 유전자를 자극하여

당뇨병이나 각종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염증을 만들어내는데요.

 

대표적인 잘못된 식습관은

밀가루와 설탕 위주의 식단입니다.

 

밀가루와 설탕이 많은 식단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하고, 인스턴트식품은 체내에

독소를 쌓이게 하여 면역력 저하와

혈관 손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설탕등 단순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는

체중 증가와 알츠하이머, 제2형 당뇨 등을

유발한다고 하는군요.

 

매일 2.5 티스푼의 설탕을 추가해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54% 증가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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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살기 위해서 생각도 바꾸는 게 중요하지만

우리 몸의 습관을 바꾸는 것도

아주 중요한 거 같습니다.

 

한꺼번에 전부 바꾸려고 하면 실패하니

하나씩 쉬운 거부터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몸이 아프지 않고 장수를 해도

치매에 걸리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

 

생각도 젊어지는 만큼

몸도 젊어지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