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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내 피부 나이는 몇 살일까? # 손등을 꼬집어 보자

by 상냥한 J팍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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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런데 노화가 시작이 되면

얼굴은 물론 손에도 주름이 자글자글해지는데요.

 

손등으로 피부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손등은 피부가 얇아 노화 속도가 빠르다.

 

손등은 손바닥보다 피부가 얇아

노화 속도가 빠른데요.

 

일반적으로 손바닥의 표피 두께는 1.6mm 수준으로

전체 피부 표피 평균인 0.1mm의 10배

이상으로 두껍습니다.

 

반면에 손등 피부는 뺨과 가슴 등

다른 부위보다 얇은데요.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콜라겐 합성이 줄어 피부 두께가 더 얇아집니다.

 

얇은 피부는 자외선과 오염물질 등에 취약하고

검버섯 같은 노인성 반점과 주름도 잘 생기는데요.

 

손등 피부에 피지샘이 적은 것도

노화를 가속화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 피부에 분포하는 약 200만 개의

피지샘에서는 피지를 분비하는데요.

 

피지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보습과 항산화 등의 효과를 냅니다.

 

그런데 손에는 피지샘이 1 ㎠당

평균 100개 안팎이라고 하는데요.

 

피지샘이 1 ㎠당 400~900개 분포하는

두피와 이마, 코 등에 비하면 매우 적은 셈입니다. 👌

 


 

■ 손등을 꼬집어보면 피부 나이를 알 수 있다.

 

손등 피부 나이는 주름과 검버섯 등의

유무뿐 아니라 손등만 꼬집어도

알 수 있는데요.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의 노화 측정법

기준에 따르면 손등을 살짝 구부린 채

엄지와 검지로 손등 피부를 5초 정도

잡아당긴 뒤 원상태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고 합니다.

 

복구 시간이 길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복구 시간

1~2초면 피부 나이가 20~30대

2~5초면 40~50대

10초 이상이면 60대

보면 된다고 합니다.

 


 

■ 보습을 꼼꼼히 해야 한다.

 

손등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보습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손을 미온수로 씻고 귀찮더라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은데요.

 

손을 씻는 과정에서 더해진 수분을 가두기 위함이죠.

자외선 차단제를 손등에도 바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는 얼굴뿐만 아니라

손등에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검버섯 같은 노인성 반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의 식습관도 중요한데

짜고 단 음식을 먹는 습관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많은 양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데요.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기게 됩니다.

 

단 음식을 자주 먹는 것 역시 피부에 좋지 않은데요.

당분을 섭취해서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이것들이 많아지면 피부 노화가 앞당겨 집니다. 👌

 


 

첫인상에서 나이를 가늠할 때

그 사람의 주름과 피부 상태를 보고

대략의 나이를 짐작하게 합니다.

 

피부만 좋아도 동안으로 보일 수 있는데

요즘 시대에서 젊은 외모는

하나의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평소에 꾸준한 습관을 들여놓는다면

작지만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몸도 마음도 젊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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