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어떤 음식이든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절대적인 먹는 양이 중요합니다.
채소는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체중 증가와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순 없는데요.
체중 감량이 아닌 오히려 살을 붙게 만드는
채소도 있기 때문입니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놀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한데요.
안토시아닌은 진보라색이나 검푸른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플라보놀은 양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채소 중에서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
방울양배추가 그것입니다.
그럼 어떤 채소들이 우리의 체중을
늘리는 데 일조를 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전분이 많은 채소류가 체중을 늘린다.
미국의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반대로 군살이 붙게 하는 채소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감자와 옥수수, 완두콩이 있다고 합니다.
모두 전분이 풍부한 채소류로 다른 채소에 비해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지만
완두콩은 단백질 함량은 낮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4년간 옥수수를 꾸준히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1.8kg 증가했다는데요.
완두콩을 먹은 사람은 4년간 0.9kg
감자를 먹은 사람은 0.3kg
체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감자는 100g당 63kcal에 불과하지만
찐 감자의 혈당 지수는 93.6이라고 하는데요.
찐 옥수수의 GI는 73.4
옥수수죽의 GI는 91.8
이라고 합니다. 👌
■ 혈당 지수가 문제다.
GI는 포도당과 흰 빵 기준으로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많이 올리느냐를 나타낸 수치로
55 이하면 저 GI
70 이상은 고 GI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GI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혈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고
인슐린 때문에 혈당이 낮아져
허기가 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데요.
또한 체내에서 탄수화물 식품의 포도당 전환과
흡수 속도를 높이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당뇨병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섭취한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으로도 이어질 수 있죠.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도 지방 축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매일 많은 양을 섭취하면 체중이 변화한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체중을 조절하고 있거나 혈당을 관리하는 중이라면
전분 함량이 낮고 단맛이 적은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분 함량이 높은 채소에는 감자와 옥수수
이외에 도토리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양배추와 오이, 콩나물, 부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치커리, 케일, 상추, 양파
미나리 등은 전분 함량이 낮죠. 👌
채소도 종류가 다양한 만큼
살을 찌게 만드는 녀석들도 다양한 거 같아요.
평소 자신이 먹고 있는 채소들의
GI 지수를 찾아보시고
체중을 감량하고 계시다면
조절해서 먹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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