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주에 가면 딱새우회를 안 먹을 수 없잖아요?
애월에 딱새우회로 유명한 가게가 있거든요.
바로 '닻'이라는 가게입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
어제 포스팅했던 고등어회와 같이 먹었는데
포스팅은 따로 하네요.
고등어회 포스팅은 요기 밑에
↓
2021.07.21 - [소소한 맛집] - 고등어회 찐후기 #제주 내도바당 횟집
여기 닻이라는 가게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에 2층으로 갔더니 2층은 홀 손님만 받는다고 해서
다시 1층으로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요기 노 키즈 존이에요. 😀
메뉴판입니다.
오른쪽에 포장메뉴가 따로 있어요.
딱새우 사시미가 목표였는데
가격은 40,000원 이네요. 😶
개수는 16마리라고 쓰여있네요. 🙂
계산을 하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
가게에 손님들이 아주 꽉 차있더라구요?
새우 대가리 튀김 때문에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요. 🙂
가게 바로 앞이 항구였는데요?
길고양이들이 대충 봐도 10마리는 있었습니다.
저는 한 번 보고 말 거라서 귀여웠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은 엄청 시끄러울 거 같아요. 😅
가게 이름이 참 멋들어진 거 같아요.
닻 폰트도 멋있네요. 😶
여기가 1층이고 따로 옆으로 올라가야지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
호텔로 돌아오면서
같이 마실 술들을 사 왔어요.
너무 많이 마시면 다음 날 관광에 무리가 가니
적당히 2병과 맥주 4캔을 사 왔어요. 🙂
제주 하면 한라산!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을 해주시네요. 👍
냉장 보관하라고 하시는데
바로 먹을 거라서 패스! 😶
뚜껑 오픈! 🙂
흠.. 12마리인 줄 알았는데
세어보니까 16마리가 들어있네요?! 👍
영롱한 딱새우 사시미 😋
딱새우회를 하나 집어봅니다. 😋
탱탱하고 하얀 속살과
손 끝에 느껴지는 딱딱한 껍질 😋
간장 소스에 톡톡 찍어서
쪽 빨아먹으면 탱탱한 속살만
입 안으로 쏙 들어옵니다. 😋
아 정말 달아요 달아 👍
요거는 딱새우 머가뤼 입니다. 😶
엄~청 딱딱한 놈인데
튀겨서 먹을만한 머가뤼 입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반 대하 대가리 구이처럼
통째로 씹어 봤어요. 🙂
어.. 역시 뭐 건 간에 튀기면 맛있다는 속설처럼
딱딱한 놈이지만 튀기니까 고소하고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
술안주로 딱! 👍
포장해왔던 고등어회와 딱새우회를
테이블에 같이 올렸더니 비좁더라구요. 😅
아 그리고 소주컵 하고 종이컵을 안 사 와서
호텔에 있는 티컵에 술 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와 지금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다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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