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는 아침 일찍부터 국밥을 먹으러 왔어요.
바로 접짝뼈국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국밥을 먹으러 왔는데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제주도 오면
꼭 먹고 가야 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검색에 검색을 해서 리뷰가 제일 좋은 곳으로 왔어요.
'닥그네 할망'
이라는 가게에 왔는데요.
간판도 없는 거 보니 리얼 찐 맛집인가 봅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
닥그네 할망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8 · ★4.91 · 일요일 07:00 - 14:00,평일 07:00 - 20:00, 매달 첫째 수요일 휴무,토요일 07:00 - 20:00
m.place.naver.com
가게 외관입니다.
간판이 없죠?! 😶
처음에 네비 찍고 왔는데 간판이 없어서
조금 찾았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가게에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놀랐네요.
아침 9시였는데..
복장들이 다들 화려한 게 여행객 같았습니다. 👍
저희는 접짝뼈국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께서
컵과 물티슈 그리고 청귤차(?)를 주시네요.
직접 만드신 청귤차 라고 하시는데
식전에 마셔도 좋고 식후에 마셔도 좋다고 하십니다. 😶
상당히 새콤 달달해서 맛있어요. 😋
밑반찬들을 빠르게 세팅해주시는데요!
국밥과 먹기에 다들 좋은 반찬이었습니다. 😋
고기를 찍어먹을 간장도 주셨는데요?
제가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어요. 😋
꽤 빠르게 나온 제주도의 향토음식
'접짝뼈국'이 나왔습니다! 😋
역시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국밥
우왕.. 커다란 뼈!
뼈다귀 감자탕 먹으러 가면
작은 뼈 여러 개가 나오잖아요?
접짝뼈국은 엄청 큰 뼈 1개!
이게 양은 냄비보다 커서
다 안 들어갈 정도 더라구요? 👍
뼈에 보이는 게 전부 다 살코기 😋
젓가락으로 살짝만 찔러도 살코기들이
쭈우욱 찢기는데 엄청 부드럽네요. 😋
발라낸 살코기를 듬뿍 집어줍니다.
소스 안 찍고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에 한 번 찍어볼까요? 😀
간장에 청양고추 1개 통으로 썰어 넣고
와사비 듬뿍 넣은 간장 소스에
쵹! 😋
고기를 깔끔하게 발라먹은 후
발라 놓은 살코기들을 국밥에 넣고
밥을 말아서 고기와 밥을 한 숟갈 떠줍니다. 😋
한 숟갈 뜨면 정말 고기가 너무 많아서
밥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네요. 👍
맛은 엄청 찐득한 육수의 뼈다귀 해장국인데
국물이 하얗고 담백한 맛?
사골국물 같은 찐한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
다 먹고 나서 사장님이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작성해주면
청귤 에이드도 준다고 하셔서 그것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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