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맛집

제주도 금악정육식당 찐후기 #제주도 흑돼지

by 상냥한 J팍 2021. 7. 1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주도 여행에서 먹는 음식중에

빠지지 않고 꼭 먹는 음식 중에 하나!

흑돼지를 먹으러 갔는데요. 😀

 

어디로 갈까 많이 검색해보다

'금악정육식당'

이라는 곳이 리뷰도 좋고 거리도 가깝더라구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http://naver.me/xPI8H4vo

 

금악정육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4 · ★4.62 · 일요일 휴무

m.place.naver.com

 

금악정육식당

 

금악리에 있어서 금악 정육식당 인가 봐요. 😶

가게 외관은 조큼 예전 건물이네요.

 

금악정육식당

 

주차장이 넓어서 아주 좋습니다. 👍

돌바닥이라 비가 와도 질척거릴 일이 없겠어요.

 

금악정육식당

 

입구로 들어가면 고기들이

냉장 진열되어 있습니다. 🙂

골라서 자리에 앉으시면 되세요.

 

금악정육식당

 

일단 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돈마호크를 하나 고르구요!

요건 흑돼지가 아니었어요.

 

금악정육식당

 

그다음은 흑돼지 오겹살을 골랐습니다.

요건 흑돼지네요. 😀

고기와 껍질 부분에 칼집이 들어가 있어서

구우면 더 식감이 좋을 거 같아요. 😋

 

금악정육식당

 

일단 요 돈마호크 먼저 구워보도록 할 거예요. 😋

 

금악정육식당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좌식보다 의자에 앉는 게 편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진 않았어요. 😅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네요.

 

금악정육식당

 

제가 골라온 고기들입니다.

딱 1근을 맞춰서 갖고 왔어요. 👍

 

금악정육식당

 

자리에 앉으면 상을 차려주시는데요?

상차림 비용은 1人 3,000원입니다. 🙂

숯불도 바로 넣어주시구욥.

 

금악정육식당

 

요 파와 상추 절임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간이 쌔지도 않은데 고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

 

금악정육식당

 

제주도에서 고기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양념장

바로 맬젓인데요.

저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가위로 썰어 넣고

편마늘도 같이 넣어줬어요. 😀

 

금악정육식당

 

일단 돈마호크 먼저 불판 위에!

흔들리는 환풍구 밑에서 지글지글 🙂

 

금악정육식당

 

화력이 워낙 쌔서 처음부터 가만히 내버려 두면

고기가 불판에 눌어붙으니 기름칠을 해줘야 해요. 🙂

 

금악정육식당

 

고기가 두꺼우니까 자주 뒤집어 주도록 합니다. 😀

 

금악정육식당

 

칼집도 아주 예술로 들어가 있었어요. 👍

고기가 두껍지만 안 쪽까지 잘 익을 거 같아요.

 

금악정육식당

 

겉면이 얼추 익은 거 같으면

고기를 잘라주고 옆에 오겹살을 한 덩이 올려줍니다. 🙂

 

금악정육식당

 

고기는 흐름이 끊기면 안 되잖아요? 😋

돈마호크를 잘라서 보니 고기가 두툼하군요!

 

금악정육식당

 

옆에 오겹살도 워낙 두툼하니

자주 뒤집어 주도록 합니다. 😀

 

금악정육식당

 

추가로 주문한 된장찌개입니다.

가격은 4,000원이에요. 🙂

보글보글

 

금악정육식당

 

와 너무 맛있다! 이런 된장찌개는 아니고

집에서 먹는 평타 치는 된장찌개였습니다. 😋

 

금악정육식당

 

이렇게 앞접시를 따로 주시는데

여기에 국자로 덜어서 먹으면 돼요. 😀

 

금악정육식당

 

두부, 호박 같은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을 뜨면 무조건 같이 떠졌어요.

내용물 많아서 합격! 👍

 

금악정육식당

 

일단 먼저 익은 돈마호크를 하나 집어와서 😋

 

금악정육식당

 

정말 예술로 익었네요. 😋

사장님께서 왔다 갔다 하시면서 고기를 구워주세요.

잘라주시기도 하고 👍

 

금악정육식당

 

고기를 맬젓에 딱 찍어서!

 

금악정육식당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

사진의 초점이 살짝 나갔네요. 😥

 

금악정육식당

 

요 맛있는 파절이와도 함께 먹으면

맛 2배 😋

 

금악정육식당

 

쌈채소와 이것저것 넣고 싸 먹으면

맛 3배 😋

 

금악정육식당

 

둘이서 순식간에 돈마호크를 처리하고

흑돼지 오겹살도 해치워 버렸습니다.

딱 1근에 된장찌개와 밥 1 공기 먹으니까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총 나온 금액은

상차림 비용 - 6,000원

된장찌개 - 4,000원

공깃밥 - 2,000원

돈마호크, 흑돼지 오겹살 - 4만 원

해서 총 5만 2천 원이 나왔습니다. 😀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고기 맛도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 지는 가게였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