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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요리

된장찌개 야매요리 #냉장고 털기

by 상냥한 J팍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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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랜만에 요리를 하게 됐습니다.

여자 친구 자취방의 냉장고를 열었는데

쪼끄만 냉장고에 먹다 남은 재료들이

너무너무 많이 남은 거 있죠?

고기랑 같이 먹다 남은 거

뭐 해 먹고 남은 재료들 등등

그래서 있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털어내서 된장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재료

 

재료는 된장, 고추장, 쌈장

애호박, 다시다, 대파, 두부, 양파와 버섯!

멸치 다시다만 마트에서 사 왔네요. 😶

나머지는 냉장고에 박혀있던 재료들..

 

기름

 

식용유 한 숟가락을 냄비에 쇽

 

쌈장

 

쌈장을 3숟가락 툭

 

된장

 

된장도 3숟가락 툭

 

고추장

 

고추장은 한 숟가락만 툭

 

볶아주세요.

 

기름에 잘 볶아주세요. 🙂

 

 

물은 종이컵으로 2컵을 넣어줍니다. 😶

 

끓이기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보글보글 잘 끓으면

이제 재료들을 넣어야 해요.

 

애호박

 

애호박을 반만 넣어줬어요.

한 개다 넣으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반 개만! 🙂

 

애호박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샥

 

애호박

 

끓는 물에 애호박 투하

 

양파

 

양파도 1/4만 잘 썰어줘서 투하

 

버섯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투하

 

두부

 

저는 두부를 좋아하니까 두부는 한 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어줬어요. 😋

 

된장찌개

 

얼추 이제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군여. 😋

다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대파

 

대파를 사고 남은 대파는 잘라서 얼려 놓거든요.

저는 요렇게 해놓는 게 편하더라구여. 😄

 

된장찌개

 

대파도 투하~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된장찌개

 

뚝배기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냄비밖에 없어서 쪼끔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게 보이네요. 😋

 

멸치다시다

 

멸치다시다를 한 숟가락만 넣어주세여.

 

된장찌개

 

멸치다시다를 한 숟가락 넣어주면

이제 다 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두부가 두툼한 게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

 

된장찌개

 

이제 완성이 됐어요! 🙂

햇반 하나 돌려서 김치랑 먹어야겠습니다. 😋

아직 남은 재료가 많아서

냉장고 열심히 털어야 될 거 같아요. 😅

다음에는 뭘 해먹어야하나..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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