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어제 펜션에 갔다 오고 나서
음식들이 너무너무 많이 남은 거예요.
삼겹살 500g, 목살 100g, 항정살 700g 정도?
쌈채소도 70%는 남아서 그대로 들고 왔어요. 😅
파인애플도 배불러서 못 먹고..
새우만 조지고 왔네요 아주ㅋㅋㅋㅋㅋ
어제 갔던 펜션 포스팅은 요기 밑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
2021.08.29 - [소소한 여행&일상] - 태안 더씨사이드펜션 찐후기 #바베큐와 흰다리새우, 김치찌개 밀키트
그래서 남은 재료들로 제육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요즘 참 제육을 많이 먹는 거 같아요.
근데 남은 고기 처리는 이만한 게 없죠! 😊
항정살+삼겹살+목살로 만든
제육볶음이예요. 😋
만드는 과정은 따로 못 찍었네요.. 😅
고추장, 간장, 간마늘, 청양고추, 양파, 대파
굴소스 넣고 만들었어요. 🙃
항정살로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어우.. 삼겹살과 박빙을 이룹니다. 😋
청양고추 넣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
매콤해서 만조쿠
어우.. 파인애플은 손질된 거 사자니
13,000원이고 요렇게 통으로 사자니
가격은 3,800원인데 쓰레기가 더 많이 나와요.. 😅
여자 친구 자취방이 원룸이라서 싱크대가 많이 좁습니다.
껍질과 심지를 제거해줍니다. 😀
꼭지 뚜껑 부분하고 저 껍질 부분의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봉지가 꽉 차요.. 😅
한 통을 다 자르니까
저렇게나 많이 나옵니다.
새콤 달달한 게 역시 고기 먹고 난 후
최고의 디저트 😋
다음 날 아침에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차돌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역시나 밀키트답게 너무 간단간단
냄비에 차돌된찌를 다 쏟아 넣고
살살 끓여줍니다. 😀
많이 남은 채소들을 처리해주기로 합니다.
버섯과 청양고추를 준비!
버섯은 떠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고추도 송송
다 때려 넣고 이제 끓여줄게요.
어우.. 보글보글 끓는 게 너무 맛있어 보이죠?
버섯이 폭신폭신? 해지면서 국물을 쫙 머금으면
완성! 😋
어제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한
제육볶음에 흑미밥을 넣고 볶아줬어요. 😋
고기도 엄청 많이 남아서
밥 반 + 고기 반 느낌의 볶음밥 😋
너무 맛있게 만들어져서 시켜먹는 거보다
제가 만든 게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계속 말하지만 너무 많이 남아버린
쌈채소도 다 먹어버리기 위해
한 번에 3장씩 해서 싸 먹었어요. 😋
아주 잘 끓여진 차돌된장찌개입니다. 😋
요거 차돌된장찌개 너무 맛있더라구요?
역시 비비고에서 만든 밀키트라 그런가..
대기업의 맛이 나더군요.. 😋
가격도 저렴해서 어디 놀러 가서 찌개가 필요할 때
사가면 아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어우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봐서
돈도 많이 나오고 이틀 동안 아주 배부르게 먹었네요. 😄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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