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란 라멘 직구 찐후기 #일본 라멘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만들어서 먹어본 음식은!

바다 건너 온 일본의

'이치란 라멘'을 직구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3만 2천 원정도 들었습니다.

꽤나 비싸죠?

요즘 해외여행을 못 가니 가서 먹을 수도 없고

유튜브 보다가 먹고 싶어서 주문해봤습니다. 😉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의 박스입니다.

라멘 그림이 아주 맛있어 보여요. 😋

 

이치란 라멘

 

박스의 뒤쪽에는 간단하게 조리법과

성분, 영양 표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그렇게 넉넉한 편은 아니네요.

 

이치란 라멘

 

박스를 오픈하면 구성품들이 바로 나오게 됩니다.

면과 액상스프, 분말스프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치란 라멘

 

요로코롬 5개씩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심플한데 가격은 그렇지 않네요.

 

이치란 라멘

 

라멘의 면이 따로 밀봉이 되어옵니다.

소면 같은 굵기의 라멘 면

 

이치란 라멘

 

요게 5인분의 양입니다.

근데 어떻게 1인분씩 소분을 하지?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뜯어보니 걱정이 사라졌어요.

 

이치란 라멘

 

뜯어보니 요렇게 1인분씩 정확하게 소분이 돼있습니다.

 

이치란 라멘

 

저희는 2명이니 2묶음을 꺼내서 끓여 보도록 해요.

 

이치란 라멘

 

반숙을 해야 하는데

계란이 없어서 편의점에 가서 반숙란을 사 왔습니다.

요거 2개가 2,200원이나 하더라구요?

가격 무엇?

 

반숙란

 

반숙란을 먹기 좋게 반으로 갈라줍니다.

제대로 촉촉한 반숙이네요.

 

이치란 라멘

 

물은 정량으로 맞춰서 끓여주고

면을 넣어줬습니다.

 

이치란 라멘

 

보글보글~

2분 30초 동안 끓이라고 쓰여있길래

바로 액상스프도 넣어줬어요.

 

이치란 라멘

 

액상스프를 넣으니 육수의 색이 바로 바뀌네요.

향기가 올라옵니다.

 

이치란 라멘

 

면이 워낙 얇아서 너무 오래 끓이면

안 될 거 같더라구요.

젓가락으로 들어 보면서 잘 체크해줍니다.

 

이치란 라멘

 

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빨간 분말스프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도록 해요.

 

이치란 라멘

 

아까 잘라 놓은 계란도 올려줍니다.

쪽파라던가 수육도 올려야 하는데..

재료의 부족으로 이렇게 먹기로 했습니다. 😅

 

이치란 라멘

 

면이 아주 잘 조리됐어요.

 

이치란 라멘

 

육수가 기름기가 상당하고 고소해요.

물을 정량으로 넣었는데 더 넣어야 할 거 같아요.

좀 짜서 다음에 끓일 때는 물을 더 넣어야겠습니다. 👍

 

이치란 라멘

 

요렇게 그릇에 덜어서 먹었어요.

국물은 좀 짜서 조금만 떠 먹었어요.

 

쪽파도 안 들어가고 고기도 안 들어가서

뭔가 있어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1인 분에 대략 6천 원정도인데 음..

신라면이 왜 더 맛있는 거 같죠?ㅋㅋㅋㅋ

내가 잘 못 끓인건가?! 😅

 

다음에는 재료 다 갖춰서 다시 끓여 보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