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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부산 개미집 낙곱새 찐후기 #부산역 개미집

by 상냥한 J팍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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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어느덧 날이 밝아오고

여행이 끝나는 날이 다가왔네요.

즐거운 시간은 항상 빨리 지나가는 거 같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겠죠?! 😢

 

그래도 가기 전에 부산에 낙곱새로 유명하다는

'개미집'이라는 식당을 가봐야겠죠?

 

KTX 시간을 넉넉하게 예매하고

부산역 내에 있는 '개미집'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개미집

 

부산역 내에 있다 보니까 방문하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아주 쾌적합니다. 👍

 

개미집

 

식당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낙곱새(11,500원) 2인분

사리(2,000원) 당면으로 추가했습니다.

총 25,000원이 나왔네요. 😄

 

개미집

 

맛있게 먹는 팁이라고

각 테이블마다 붙어있었어요.

근데 먹기 전에 사장님이 한 번 더 설명해주셨습니다. 👍

 

개미집

 

일단 반찬으로는 김치와 샐러드가 나오고

밥에 같이 넣어서 비벼 먹을 재료인

부추와 김가루 콩나물이 나옵니다.

 

밥도 넓은 쇠그릇에 나와서

비벼 먹기 편했어요! 👍

 

개미집

 

사장님이 낙지가 빨갛게 익을 때 뚜껑을

열라고 알려주셨어요.

대략 3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

 

개미집

 

유리 뚜껑 너머로 보이는 낙지들이

핑크빛으로 익은 것이 확인이 되어

뚜껑을 열었습니다.

오-픈!!

 

개미집

 

추가로 주문한 당면 사리가 가운데에 올라가 있네요.

양을 많이 주신 거 같아요. 👍

 

보글보글 끓는 낙곱새를 보자니

제 마음도 두근두근하네요. 😋

 

개미집

 

사장님이 가운데 당면 밑에 양념이 뭉쳐있으니

불을 줄이고 잘 풀어서 끓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빨간 양념을 잘 풀어주는 여자 친구의 손놀림 🤞

 

개미집

 

와.. 빨갛게 양념장이 잘 풀어진 낙곱새의 모습입니다.

이미 여자 친구가 한 국자 크게 퍼가서

한쪽이 비어있는 거 같은데 양도 상당히 많았어요.

 

아 그리고 맛은 제일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

 

개미집

 

밥그릇에 낙곱새를 듬뿍 퍼서 올려주고

부추와 김가루 콩나물을 같이 넣어줍니다.

이제 야무지게 비벼서 먹어야겠죠? 😋

 

개미집

 

한 숟가락 아주 크게 떠봅니다.

사진을 찍어야 하니 최대한 먹음직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미집

 

아~ 하세요. 😋

제일 매운맛으로 주문을 했더니

진짜 맛있게 매콤하네요.

입술까지 아려오는 그 매운맛..!!

짜릿해

 

개미집

 

낙곱새에 새우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낙지도 통통한 녀석들이 들어있었구요.

 

집에서 주문해서 먹던 낙곱새와 많이 달랐습니다.

일단 기름기가 적어서 너무 좋았어요.

 

왠지 기름기가 많이 둥둥 떠있으면

먹기가 좀 꺼려지잖아요?

혈관 막힐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이었습니다.

 

다음에 부산에 오면 무조건 또 먹어야겠어요.

어제 막걸리를 많이 마셨더니

해장 느낌으로도 딱 좋았습니다. 😁

 

즐거웠던 부산여행을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했네요.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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