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네이버에 접속을 하면
어그로를 잔뜩 끌고 있는 사진이
너무 딱 보이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직관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기사인지 바로 유추할 수 있는
그런 사진과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대머리에서 풍성한 머리로 바뀐다는
듯한 사진 2장이 올라와있는데요?
이거 평소에 머리숱에 관심이 많거나
스스로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요건 도저히 못 참고 클릭을 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해당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하나 보실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96519?cds=news_my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에서 공개한 사진이며
- 먹는 탈모치료제 신약 'CTP-543' 개발에 성공
- 해당 사진은 먹기 전과 후 라고 공개함
하지만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탈모치료제가 나온다는 소리는 계속 들었지만
몇 십년 째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암은 정복해도
탈모는 정복하지 못한다'
'무에서 유를 어떻게 창조하냐'
'있는 걸 없애는 건 가능해도
없어진 걸 어떻게 만들어내냐'
다양한 말들이 나오면서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모발이
예전 같지 않아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람들도 꽤 있구요.. 😢
애도를 표합니다.
현실은 엄청 놀리지만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진을 누리꾼들이 보고 난 후에
'오른쪽은 누가 봐도 가발 같다'
는 그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제가 봐도 가발 같긴 합니다.
머리 위에 포옥 올려놓은 느낌? 😑
하지만 저게 정말 사실이라면..
'우리나라의 천만 탈모인들은 희망을 본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찌라시로 끝날 확률이 높은 와중에
미국의 제약회사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지역에서 18세 ~ 65세 사이의
심각한 원형 탈모 환자 706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어.. 그런데 원형탈모??
이거 참.. M자나 모발이 점점 얇아지는
그런 탈모에도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근데 뭐든 간에 FDA승인이 난 후에
호들갑을 떨어도 될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천만 명이 탈모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중 2030세대가 질환자의 40%라고 합니다.
지나가는 5명 중 1명은 탈모라는 이야기인데요?
진행 정도에 차이가 있겠지만
주변에 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탈모약이 건강보험도 안 되기 때문에
약이 상당히 비싸거든요.. 😅
솔직히 머리가 없으면 몸이 아프진 않아서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지만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아픕니다.
전 세계적으로 탈모 치료제 시장 규모가
8조 원에 달한다는 것도 놀랍네요.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모두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랍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소소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종 채소•과일 제대로 씻고 보관하는 방법 #채소 과일 보관법 (0) | 2022.05.30 |
---|---|
살인진드기 조심하세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0) | 2022.05.29 |
화이자•모더나 백신 부작용 인정 #심낭염 이상반응 인정 (0) | 2022.05.27 |
기준 금리 0.25% 인상 기준 금리 1.75% #원 달러 환율은? (0) | 2022.05.26 |
원숭이두창 대량 백신은 필요없다. (0) | 2022.05.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