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조심하세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날씨가 무더워졌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왔다 갔다 하면서

일교차가 심했는데 이제는

낮에도 덥고 밤에도 제법 온도가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더워지고 습도가 올라가서

불쾌지수 팍팍 상승하면

대한민국 여름이 완성!!

 

여름에는 조심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여름에는 벌레가 극성이잖아요? 😢

 

매년 나오는 기사이지만

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기사가

또 보여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하나 보실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76307?cds=news_my

백신 없고 치사율 높은 ‘살인진드기’ 공포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강원도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 피부 노출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필수

 

어우.. 기사의 사진부터 징그럽죠?

 

바로 저 진드기가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을 옮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라는 녀석입니다.

 

이름도 참 길고 옮기는 병명도 참 기네요.

못된 녀석 같으니...

 

진드기 종류니까 엄청 작은 녀석인데

확대해서 보면 엄청 징그럽죠?

 

저 녀석이 저렇게 작아 보여도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을 옮기는 녀석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미 올해 첫 SFTS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니..

풀 숲에 가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겠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잔디밭이나 풀숲에서

벌레에 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요 진드기는 치명률은 높은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함께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거나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근육 떨림을 비롯한

신경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어서

조심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라고 하네요.

 

어디 풀밭 같은 곳에 앉거나 할 때는

돗자리를 꼭 깔고 앉아야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피크닉

많이 가곤 하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올여름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