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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탈모 치료제 먹는 신약 개발? #콘서트 파마슈티컬스 CTP-543

by 상냥한 J팍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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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네이버에 접속을 하면

어그로를 잔뜩 끌고 있는 사진이

너무 딱 보이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직관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기사인지 바로 유추할 수 있는

그런 사진과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대머리에서 풍성한 머리로 바뀐다는

듯한 사진 2장이 올라와있는데요?

 

이거 평소에 머리숱에 관심이 많거나

스스로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요건 도저히 못 참고 클릭을 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해당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하나 보실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96519?cds=news_my

 

“이거 가발 아냐?” ‘알약’ 먹었다고 머리가 이렇게, 진실 공방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오른쪽은 누가 봐도 가발 같은데… 진짜 맞아?” “사실이라면 노벨상 감이다. 천만 탈모인이여, 희망을 갖자!” 미국에서 개발된 탈모 치료 신약을 두고 누리꾼들

n.news.naver.com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에서 공개한 사진이며

- 먹는 탈모치료제 신약 'CTP-543' 개발에 성공

- 해당 사진은 먹기 전과 후 라고 공개함

 

하지만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탈모치료제가 나온다는 소리는 계속 들었지만

몇 십년 째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암은 정복해도

탈모는 정복하지 못한다'

 

'무에서 유를 어떻게 창조하냐'

 

'있는 걸 없애는 건 가능해도

없어진 걸 어떻게 만들어내냐'

 

다양한 말들이 나오면서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모발이

예전 같지 않아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람들도 꽤 있구요.. 😢

 

애도를 표합니다.

현실은 엄청 놀리지만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진을 누리꾼들이 보고 난 후에

'오른쪽은 누가 봐도 가발 같다'

는 그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제가 봐도 가발 같긴 합니다.

 

머리 위에 포옥 올려놓은 느낌? 😑

 

하지만 저게 정말 사실이라면..

'우리나라의 천만 탈모인들은 희망을 본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찌라시로 끝날 확률이 높은 와중에

미국의 제약회사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지역에서 18세 ~ 65세 사이의

심각한 원형 탈모 환자 706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어.. 그런데 원형탈모??

 

이거 참.. M자나 모발이 점점 얇아지는

그런 탈모에도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근데 뭐든 간에 FDA승인이 난 후에

호들갑을 떨어도 될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천만 명이 탈모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중 2030세대가 질환자의 40%라고 합니다.

 

지나가는 5명 중 1명은 탈모라는 이야기인데요?

진행 정도에 차이가 있겠지만

주변에 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탈모약이 건강보험도 안 되기 때문에

약이 상당히 비싸거든요.. 😅

솔직히 머리가 없으면 몸이 아프진 않아서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지만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아픕니다.

 

전 세계적으로 탈모 치료제 시장 규모가

8조 원에 달한다는 것도 놀랍네요.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모두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랍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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