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 부산 여행에서 호텔을 송도 해변의 주변에 잡았는데요?
요기 호텔 바로 옆에
'송도 해상 케이블카'
요게 있길래 바로 여자 친구와 탑승하러 왔습니다.
위치는 이곳이에요.
↓
멀리서도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기 때문에
주변 건물에 가면 친절하게 위치가 표시돼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케이블카들의 모습을 찍어봤어요.
이용요금표입니다.
크리스탈크루즈를 탈 건데 가격이
대인은 인당 20,000원이네요.
둘 이서 타면 40,0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안 타볼 수는 없잖아요?
또 언제 타보겠어요?ㅋㅋㅋㅋㅋㅋ
바로 2장 티켓팅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서 탑승을 해야 해요.
역시나 금요일 관광지에는
어딜 가건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으..
타기 전에 요런 기념품을 주시더라구요?
마그넷이라 냉장고에 붙일 수 있어요.
문이 자동으로 닫히니까 열려있어도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빨리 닫혀라
여기 부분에서 갑자기 급가속을 하길래 놀랬습니다. 😅
밑으로 보이는 바다와 풍경이 정말 시원합니다.
요게 은근히 빨라서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크리스탈로 탑승했더니 바닥이 뚫려있어서
짜릿했습니다. 😄
바닥이 투명해요~
바닷물이 에메랄드색이네요. 😆
열심히 이곳저곳을 구경해야 하는데
현실은 사진을 남기기 바빴습니다. 😅
저 멀리 산도 보이고 건물들도 보이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풍경들!
벌써 반을 왔더라구요?
좋은 시간은 빨리 간다더니..
저 멀리 구름에 먹히는 산도 보이고
왔던 길을 돌아보니 꽤나 멀리 왔더라구요?
저희는 왕복을 끊었기 때문에
일단 편도는 도착을 해서 내렸습니다.
여기 테마파크도 있고 매점도 있고 하니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역시나 관광지답게 가격은 사악했습니다..
피카츄가 2,500원이라니..
저의 동심이 파괴되었습니다. 😂
여기가 공룡 테마파크라고 꾸며놓은 곳이던데..
모형들에서 공룡의 울음소리가 계속 나왔어요.
여자 친구는 시끄럽다고 뭐라 했지만.. 😅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는 치즈핫도그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핫도그에 설탕은
안 굴리려고 했는데 정말 말을 할 틈도 없이
사장님께서 휙 굴려버리셨어요.. 😂
이판사판으로 그냥 칠리소스도 듬뿍 뿌렸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
여자 친구는 회오리감자를 구매했습니다.
둘 다 맛있는 간식이었어요. 👍
케이블카의 옥상으로 올라가면 요렇게 꾸며놨더라구요?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있어서
바다를 자주 못 보는 관광객은 실 컷 보고 가면 됩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정말 다양한 동상들이 있었어요.
가족들과 오면 좋을 거 같은데요?
여기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커플들이 간간히 있었어요.
부산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어린왕자에 진심인 거 같습니다.
이 녀석!! 난간에서 내려와.
이번에 알았는데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제가 저번에 갔었던
'흰여울문화마을'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보이는 게 신기했습니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걸 보니 저희도 얼른 다시 타러 갔어요.
정말 부산은 어린왕자에 진심인 거 같습니다. 👍
다시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는 와중에도 사진은 필수
올 때와 갈 때의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보이는 건물들이 달라서 그런가?
이제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가?
갈 때 알았는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케이블카에서 노래를 크게 들을 수 있더라구요?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들으며 갔습니다. 😄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거북섬이라고 관광지가 또 있었습니다.
바로 가서 관광을 시작했어요.
역시나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곳곳에 동상들을 잘 배치해놔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거북섬에 요런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저게 붙어있다는 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겠죠?
우리 이러지 맙시다!!
방파제가 길처럼 길게 쌓여있었어요.
물론 갈 수는 없습니다. 😅
다리를 따라서 쭈욱 걸어가다 보면 정말 시원해요.
바닷바람이 정말 좋네요. 👍
중간에 이런 구멍이 뚫린 철발판이 있는데요?
정말 소지품이 여기로 빠지면
찾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끝까지 걸어가면 투명 발판이 있는데
여자 친구가 무섭다고 호들갑을 떨어서
사진을 간신히 찍었어요. 😅
등대가 있고 파도가 회오리가 치네요.
날씨가 좋진 않았습니다. 😅
그래도 여름에 관광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에요.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를 건너서 오고 있습니다.
하면 안 되는 행위들이 정말 많은데
우리 모두가 지킨다면 오래오래 관광지로 남을 수 있겠죠?
머리 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를 보니까
또 타고 싶어 지더라구요?
멀리 저희가 예약한 호텔이 보입니다.
저게 저희 집이었으면 좋겠네요. 😅
돌바위에 앉아서 바닷바람 좀 맞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쉬다 보니 해가 지더라구요..
여름이라 해가 무척 긴 거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의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평소 업무시간도 이렇게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남은 여행도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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