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살모넬라균 조심 #계란 요리 식중독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여름철에 특히나 많이 걸리는 병균인

'살모넬라균'

이렇게 말하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식중독'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알 거 같은데요!

 

이 시기에 심심찮게 들려오는 사망 소식들이 있는데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니긴 하지만..

 

어이가 없는 소식이 있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기사 하나 보실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84228?cds=news_my

김밥, 냉면 먹고 사망…‘조용한 살인자’ 살모넬라

 

기사의 내용을 보니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6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냉면이죠?

근데 냉면을 먹고 식중독으로 죽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

 

저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손님 중 34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60대 남성은 치료를 받다가

사흘 만에 숨졌다고 합니다.. 😢

허 참.. 인생 참 모릅니다 진짜..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패혈성 쇼크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혈관까지

침투하여 온몸에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이와 유사하게

경기 고양시의 한 김밥집 고객 3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젊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군요..

 

이 여성의 증상으로는

이튿날부터 고열과 설사, 구통, 복통 등에

시달리다 쓰러졌고 4시간 만에 숨졌다고 하네요..

 

두 사건의 사망 원인 공통점은 바로

달걀지단에서 여름철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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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는 닭이나 돼지 등 동물의 장내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고 하니 혹시 저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으로..

 

여름 장마철에는 계란이 포함된 식품을 조심해야해요.

대부분 이것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다른 오염균들과 달리

냄새와 맛 등으로 전혀 구별을 할 수가 없고,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번식이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6,838명 가운데

5,133명이 7월 ~ 9월에 보고됐다고 하네요.

 

정말 계란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위생이 조금이라도 안 좋다 하면 패스하시는 게

몸에도 좋고 정신 건강에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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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으로 인 한 배앓이 증상이 나타날 때

지사제를 성급히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설사를 통해 뱃속의 나쁜 균을 내보내는 것이므로

지사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서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해당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시는 게 장수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밖에서 음식을 사 먹을 때에는

그 가게의 청결도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음식 장사는 첫 째도 청결

둘 째도 청결인 거 같아요.

 

모두 여름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음식을 먹는 것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맛있게 드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