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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역류성 식도염 대처법 #식습관과 생활습관 교정

by 상냥한 J팍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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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희 어머니도 앓고 계신 질병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매주 한 번 이상 명치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화끈거리고 쓰린 감각'이 치민다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일 수도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통증이나 수면장애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식도암 등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당장은 응급 상황을 유발하지 않아도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증상을 완화해야 합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그럼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고 고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 술·탄산음료·기름진 음식은 자제하기

 

술과 기름기 많은 음식, 탄산음료, 초콜릿은

위산 역류를 유발하니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와 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하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된다고 합니다.

하부 식도 괄약근은 식도와 위의 연결 지점에 있는

근육띠로,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식후엔 눕지 말고, 상체 비스듬히 높인 채로 자기

 

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그렇고 웬만한 사람들은 다 갖고 있는

편안함을 기반으로 하는 습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삼성서울병원 자료에 의하면

취침 2시간 전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을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식사한 후 3 ~ 4시간은 가급적 눕지 않는 게 좋고

끼니마다 위로 들어가는 음식물 양을 줄이기 위해,

2끼 식사를 6끼로 나눠 먹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정말 끼니를 어떻게 6끼로 나눠 먹어요..

3끼 먹는 것도 귀찮아서 하루에 1끼로 때우는데..

 

잘 때는 상체를 비스듬히 세우고 자는 게 좋습니다.

단, 높은 베개를 베서 머리나 목만

높이는 건 소용이 없고, 바닥면에서 신체까지의 높이는

배에서부터 완만히 높아져 머리에서 10~20cm

정도에 이르는 게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식도염 예방하기 참 힘들다.. 그쵸?

 


- 정상 체중 유지, 특히 복부 비만이면 뱃살 꼭 빼기

 

과체중, 특히 복부비만은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위험 인자라고 합니다.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복압이 올라가면서

위에 압력이 가해지게 되는데요?

위가 눌리니 위 안에 든 내용물이

식도로 밀려나기도 쉽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을 비교했을 때

전자의 체지방이 더 많은 것으로 관찰됐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고 합니다.

 

역시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살쪄서 좋을 거 1개도 없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꽉 끼는 상의도 입지 않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배가 눌려 복압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냥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 번 해봅시다!!

 


 

4주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치료를 진행하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내버려 두면 식도궤양이나 출혈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모두 몸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보자구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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