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가끔 저는 생각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이 잘 찔까?'
조금만 먹어도 잘 찌는 거 같은 느낌이 들고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세상 부러워요.. 😅
뭐 물론 살 안 찌는 사람들을 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노력을 하고 있겠지만요?
근데 네이버 기사를 보다 보니까
재미있는 내용의 기사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급격하게 살을 찌웠다 빼는
'고무줄 체중 관리'는 쉽게 살찌는 체질로 이어진다네요.
살을 한 번 찌웠다면 체지방 세포 개수가
이미 늘어난 후라고 하네요?! 😢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네요.
이후 살을 빼더라도 체지방 세포 크기만 줄어들 뿐,
개수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슬프게도 크기가 작은 지방 세포가 많다면, 식욕이 커진다네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보통 큰 체지방
세포에서 잘 분비되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작은 지방세포는 포도당을 흡수해 체지방을
합성하는 능력도 큰 지방세포보다 좋다고 하는데,
바로 살찌기 쉽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비만에서 정상 체중으로 감량한 사람은
살찐 적 없던 것 같은 체중의 사람보다 체지방 세포
부피가 43% 작고, 렙틴 분비량이 68%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욕 억제에 실패하면 체지방 세포가 커질 뿐만 아니라
새로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보통 체지방 세포는 청소년기 이후에는 새로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살을 뺐다가 다시 찌우면 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교감신경계와 갑상선 호르몬 분비
체계가 교란돼 지방 세포가 증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네요.
한번 증가한 체지방 세포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급하게 뺀다고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면 다시 찐 후 빼기는 더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더 빼기 힘든가 봅니다.
살을 뺄 때 지방과 함께 근육도 뺏기 때문이랍니다.
근육량이 적을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태울 수 있는 열량이 줄어든답니다.
살찌는 체질이 되고 싶지 않다면
먼저 더 이상 살을 찌우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네용.
뺄 때는 평소 먹던 양에서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운동으로 근육량은 유지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먹는 것도 적게 먹는 게 중요하지만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해서
근육량을 늘려야겠네요. 😄
운동을 작심삼일로 하기보다는
강도가 약하더라도 길고 꾸준하게 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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