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배달비 4천 원으로 인상? #교촌치킨 배달비 상승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는 치킨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치킨 좋아하세요?

 

근데 요즘 배달팁이 미친 거 같아서

배달의민족을 지운 지 2달 정도 된 거 같아요.

 

저는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교촌치킨이 배달팁을 시작한 그날을..

 

근데 오늘 네이버 기사를 보다가

기가 막히는 기사를 봐서 공유해보려고 해요.

 

출처는 뉴시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는 어디죠?

바로 교촌치킨입니다.

 

근데 교촌치킨의 일부 가맹점이 최근에

배달비를 기존의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33%를 인상했다는 기사가 있는데요?

 

허허... 😒

 

이에 따라 치킨 한 마리 가격 대비해서

배달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3.5%로 커졌다네요..

 

소비자들은 으레 그렇듯이 교촌치킨의 배달비 인상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구요..

그래도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니 이렇게 올리는 거겠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니까요.. 😢

 

하지만 교촌치킨 측은

"배달비는 순전히 가맹점주의 재량" 이라며

"배달비 인상은 교촌치킨 본사와 아무 상관없다"

라고 하며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교촌치킨은 지난 2018년에 전설의 시작을 끊었는데요?

바로 배달팁 2천 원을 별도로 도입하며,

사실상 치킨 가격을 올렸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었죠.

 

사실상 치킨은 대부분 배달을 통해서 주문하는 음식인데

배달팁을 별도 책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의 부담을 키운 셈이거든요. 😢

 

그이후 2021년 7월에는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에서

배달비를 2천 원에서 3천 원으로 올렸고

교촌본사에서는 또 발표하길

"배달비는 가맹점의 재량"이라고 하였고

"본사는 배달비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교촌치킨의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에 소비자들은

날선 반응을 보였는데요?

 

"교촌치킨이 치킨 값을 올릴 때는 가장 먼저

올리더니 이젠 배달비도 1등으로 인상하고 있다"

 

"배달비가 4천 원이면 사실상 생닭 한 마리 가격이다"

 

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네요.

 

맞는 말이라서 반박 불가입니다. 😅

근데 이런 말을 하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죠?

 

"비싸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라"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것도 맞는 말이라서 할 말이 없네요. 😅

 

반면 일부에서는 요즘처럼 물가가 상승한 상황에서

배달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네요.

이쪽 종사가 같습니다. 😄

 

하지만 정말 큰 문제는 따로있죠..

 

바로 업계 1위로 가격을 올렸으니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가격을 올려서 인상된 가격으로 배달을 할 거란 거죠..

 

스타트를 끊는 사람이 욕을 먼저 먹고

후발주자들은 뒤따라 가는 거죠 뭐..

 

저처럼 배달비가 너무 아니꼬와서

안 시켜 먹다 보면 뭐 알아서 내려가거나

다른 대응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러분 치킨 많이 시켜 드실 거죠?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