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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운동 후에 찬물 vs 미지근한 물 어떤 걸 마셔야 할까?

by 상냥한 J팍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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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여름이다 보니까 다이어트 많이 하시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오늘이건 내일이건

운동을 하러 가실 텐데요?

 

운동 중이나 운동 후나 수분 섭취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물을 떼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운동할 때 우리가 마시는 물의 온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거에 관한 좋은 내용의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우리가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정말 찬물이 무엇보다 마시고 싶어 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운동까지 하니 땀으로 인하여 수분 배출이 증가해

갈증이 매우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이때 찬물이 너무 마시고 싶다고 해서 벌컥벌컥

마시게 되면 소화불량이나 근육피로 해소 지연

그리고 두통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하네요.

 

더운 여름철에 엄청 차가운 슬러쉬를 쪼옥 빨아먹으면

뒷골이 땡기면서 엄청난 두통을 느끼신 적 있으시죠?

비슷한 맥락인 거 같아요. 😅

 

그럼 안 좋은 이유 3가지를 알아볼까요?

 


 

1. 위장 기능 저하

운동 직후에는 위장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혈액이 근육에 주로 전달돼 위나 장 같은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로 인하여 위장의 연동운동이나 소화액 분비가 느려지는데

이때 찬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이 물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 과정에서 소화 과정에 투입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2. 근육 피로 해소 지연

근육의 피로 해소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대사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피로가 풀리게 되는데, 차가운 물을 마시면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도 일시적으로 경직돼서

체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 속도가 늦춰지며

근육의 피로 해소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같은 원리로 운동 직후에 찬물 샤워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3. 두통

운동 후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가

평소보다 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체내 전해질 농도도 달라져서 이를 원래대로 만들

때까지 삼투압 현상이 지속된다고 하네요.

 

체내 세포가 압력차를 견디지 못하고 붓거나

터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

 

찬 물이라면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에 의한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 폐부종, 뇌부종이 발생한다고 하니

평소에 알아둬서 주의하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

 


 

그럼 어떻게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은가?

바로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300ml 마시는 게

적당하다고 하네요. 👍

 

대신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 대신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

 

땀으로 나트륨 등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맹물을 마시면 체내 전해질 비율이 더 불균형해져

어지러움, 구토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운동을 하게 되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지만

그래도 너무 미지근한 물은 말고

조금은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람이 어떻게 몸에 좋은 것만 하고 삽니까?

그춍? 😁

 

적당히 자신의 의지가 유지될 수 있는 선에서

꾸준하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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