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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소식을 했을 때 몸에 생기는 변화 #적당히 먹자

by 상냥한 J팍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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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다이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운동? 식단?

제가 생각할 때 식단이 80%고 운동이 20% 같아요!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먹는 것을 조절하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는 거 같아요.

건강한 돼지가 될 뿐.. 😅

 

그래서 오늘 공유해드릴 내용은

소식을 하게 될 시에 몸에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 말해볼까 해요!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소식은 말 그대로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인데요!

이게 건강에는 엄청 좋지만 참 힘들지요?

 

제가 요즘 나이가 좀 들다 보니까

과식을 하게 되면 속이 불편해지고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가 소화액 등 소화 기능이

젊을 때에 비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아.. 젊음이여!

 

항상 "이번에는 적게 먹어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맛있는 거 앞에서 한 없이 나약해지는 나 자신.. 😅

 

소식을 하면 좋다는 걸 다들 알고 있지만

어떤 점이 좋은 건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 과식을 하면 몸에 나쁜 이유는 뭘까?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대부분의 병은 많이 먹어서 불필요한 열량이

몸에 쌓이면서 움트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특히 지방이 장기간 많이 축적이 되면

살이 찌게 되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암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혈관병은 물론 무릎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쌓인 열량을 운동으로 소모하지 않으면

최악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소식을 통하여

에너지 섭취 총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몸의 내부 장기도 나이를 먹는다.

 

나이가 들면 전반적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바로 장기도 나이를 먹기 때문인데요?

 

먼저 소화를 돕는 소화액의 분비가 감소하여

음식물 분해 기능이 크게 약해지게 됩니다.

 

쓸개즙, 췌장액 분비도 줄어들고 소화와 관련된

장기들이 젊을 때 같지 않게 된다네요.

 

중년이 되면 과식할 경우에 꽤 고생을 하게 됩니다.

밤에 야식을 과하게 먹으면 잠을

제대로 못 이룰 수 있게 되니

소식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하네요. 🤔

 


 

★ 그럼 어떤 음식부터 줄여야 할까요?

 

바로 짠 음식과 가공식품부터 줄이셔야 합니다.

삼겹살을 실컷 먹고 난 후에 공깃밥 한 그릇을 먹거나

같이 드시는 것이 한국인 대다수의 식사 방법일 겁니다.

 

바로 열량 초과에 과식 거기다 단백질, 지방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니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열량 초과에 과식인데요?

 

여기에 국이나 찌개, 면 등을 먹을 때 국물을 남기는

습관부터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물은 대게 짜기 때문에 밥이나 면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은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이고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부터 줄여야 합니다.

간식으로는 열량이 적은 방울토마토 등을 먹고

야식은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죠? 😢

 


 

★ 소식을 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올까요?

 

적게 먹는 기간이 길면 살이 빠지게 되고 혈압 등

건강이 좋아지게 됩니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고 하네요.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결국 전반적으로 건강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 사시는 장수 노인분들의 비결을 보면

소식이 꼭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그럼 어떻게 소식을 실천해야 할까?

 

식단을 줄이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갑자기 실천을 하면 성공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자신의 몸을 인정하고 조금씩 줄여나가는 게 좋은데요!

일단 쉬운 거부터 줄여나가는 겁니다.

 

평소 먹던 밥에서 몇 숟가락 덜어내고 먹는다던가

국물을 안 마시고 남긴 다던가 하는

사소한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을 계산하여

500kcal씩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구요.

라면 1개나 피자 2조각의 열량입니다.

 

이렇게 식단만 조절을 해도 1주일에 0.5kg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끝없는 숙제입니다.

먹거리들이 주변에 풍부하고

쉽게 접하기 쉽다 보니 살이 찌기 쉬운 환경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맛있는 것들이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있어서

살이 찔 수밖에 없는데 이것을

자신의 의지력으로 극복 해내셔야 합니다.

 

아 일단 나부터.. 😅

 

건강한 자신의 삶을 위하여

소식까지는 아니더라도

과식은 하지 말아 보자구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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