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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발톱에 원인 모를 멍이 생겼다면? #의심 질환

by 상냥한 J팍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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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다이어트의 필수요소인 유산소 운동!

저는 유산소 운동으로 러닝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매일 뛸 때마다 힘들고 지루하고 지치지만

조금씩 바뀌는 체형과 늘어가는 심폐지구력을 느낄 때마다

이 러닝을 도저히 그만둘 수가 없더라구요. 😅

 

근데 가끔 이렇게 열심히 뛰고 나서

신발을 벗고 양말을 보면 엄지발가락 쪽이

피에 물들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 같은 사람도 있는 반면에

발톱들에 멍이 들어있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발톱에 멍이 들어있을 경우에

의심되는 질환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뭔지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저처럼 발톱에 큰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멍이 들거나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이 되며 사라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고 오랜 기간에 걸쳐서

멍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바로 혈액이나 피부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 멍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혈관의 문제?

 

2주 이상 멍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으면

바로 '혈관염'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혈관염은 면역계 이상에 의하여 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붉거나 보라색 멍이 생긴다고 하네요.

 

혈액응고장애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혈액응고장애는 혈소판 기능이 이상하거나

혈소판이 부족하여 혈액이 제대로 응고되지 않는 상태인데

백혈병의 전조증상이 되기도 한다네요. 😢

 

피부 질환에 의해 발톱에 멍이 생길 수도 있다는데요?

 

피부암으로 알려진 '흑색종'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게 되고, 멍이 점점 커져

손톱 전체가 검게 변하기도 한다네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오래 방치하면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러닝 중 생기는 '조깅발톱'일 수도 있다.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힘이 가해져서

발톱 밑에 출혈이나 착색이 일어난 상태를 바로

'조깅발톱'

이라고 한다네요. 😒

 

주로 발톱에 멍이 생기고

가로로 주름이 만들어지기도 한답니다.

자주 걷거나 뛰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며

등산을 하는 사람에게도 생긴다고 하네요.

 

내리막길에서 발끝이 앞쪽으로 쏠기면

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톱에 멍이 든 부분을 냉찜질하면

출혈이 줄어 멍 크기 또한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멍의 크기도 작아진다고 하네요.

 

조깅발톱을 예방하려면 목과 허리를 피고 걸어야 하며

거북목이거나 허리가 앞으로 굽어있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

 


 

우리 몸은 이유 없이 어딘가 아프다거나

색조가 좋지 않다거나 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무언가 평소와 다르게 몸에 변화가 느껴진다면

진료를 받은 후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인 거 같아요.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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