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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야식을 끊게 되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다이어트

by 상냥한 J팍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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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나서

가장 먼저 했던 행동이

바로 야식을 아예 끊어내는 것이었는데요?

"항상 왜 살이 찔까?" 생각을 해보니

오후 8시 이후에도 배가 고프면

뭘 자꾸 먹었던 저를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먼저 야식을 끊어냈습니다. 👍

 

근데 이런 야식을 안 먹게 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누구는 꿀잠을 자는 시간에

누군가는 무언가를 먹는 시간

이게 바로 야식의 행복한 시간인데요!

 

하지만 야식은 비만과 불면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장기간 야식을 먹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고 하네요.

 

야식을 먹게 되면 음식이 소화되는 동안에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잠들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야식을 끊어 냈을 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대해서 공유해드릴게요.

 


 

■ 숙면에 효과적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저녁 식사량을 전체 하루 식사량의

20%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어서

취침 전 최소 3시간 이상을 공복 상태로 유지해야

숙면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야식을 먹으면 수면 유도 신경전달 물질인

'멜라토닌'의 혈중 농도가 반으로 떨어지면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라면이나 치킨 같은 부담스러운 야식은 물론이고

커피나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도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줄어드는 밤에 야식을 먹게 되면

섭취한 여분의 칼로리는 소모되지 못한 채

체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고 합니다.

 

낮에는 교감 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하여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밤에는 부교감 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하여

에너지를 축적한다고 합니다.

 

같은 분량의 음식을 먹더라도 밤에는 지방 축적이

더 쉬워지니 야식은 먹지 말자구요.

 


 

■ 위가 건강해진다.

 

야식을 먹는 이유는 습관도 있겠지만

밤에 공복감으로 인하여 잠이 오지 않을 때

보통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럴 때 우유와 토마토 등 포만감이 크고

위에 부담되지 않는 음식으로 소량만

섭취하는 걸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요?

 

야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면 소화불량은 물론이고

장에 가스가 잘 차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의 아랫부분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고 하네요.

 

이로 인하여 분비된 위산이 위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것이 여러 가지 위장 질환을 야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 기억력과 학습능력도 상승한다.

 

쥐를 대상으로 했던 연구에 따르면

잠들기 전 식사한 쥐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학습능력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밤에는 뇌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야식을 먹게 되면 소화되는 시간 동안 잠들어서도 뇌는

활동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야식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도 떨어진다고 하니

무언가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겠죠?

 


 

정말 이렇게 야식에 대해서 안 좋은 점들만

주욱 나열해 놓으니 야식은 나쁜 행동인 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야식은 매우 좋지 않은 행동이긴 하죠..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항상 옳은 행동만 하고 살까요.

가끔은 일탈도 해주고 스트레스도 풀고

하고 싶은 대로도 한 번 해보고

후회도 해보고 그러는 것이 사람 아닐까요. 😅

 

저도 야식을 끊은 지 거의 4개월이 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편안하고

머리가 맑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뭔가 참아냈다는 뿌듯함으로 충만해요.

일단 돈도 아낄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삶이 약간은 공허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한편으로는 느껴지는 사실이네요. 😅

 

뭐든 적당히가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극단적으로 가면 그게 좋은 일이어도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거 같아요.

강박 비슷한 게 생기거든요. 🙂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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