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저희 집 형광등이 얼마 전에 안정기가 고장이 나서
LED로 교환을 했거든용.
근데 진짜 밝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진작에 바꿀 걸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근데 잘 때 조명을 켜고 자게 되면
비만의 원인이 되는 거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는 그 내용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잘 때 조명을 켜놓고 자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저는 가끔 기절할 때 빼고는 켜놓고 자질 않지만
가끔 보면 어두운 게 싫어서 켜놓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생체 리듬이 붕괴되면서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인데
조명등이 생체리듬인
'서커디언 리듬'
을 붕괴시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서커디언 리듬은
몸 속의 시계 유전자를 통하여 생체리듬이
수면 시간을 포함해 22~25시간 단위로
반복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커디언 리듬은 일출과 일몰에 맞춰 작동하는데
잠을 자야 할 밤에 조명을 켜면 서커디언 리듬이
깨져 수면시간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이로 인하여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단백질과 지방 분해가 잘 안 돼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서커디언 리듬이 깨지면 24시간을 기준으로
양이 조절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도 불규칙하게 되며
코르티솔의 영향을 받는 렙틴의 작용 시스템도
엉망이 된다고 하네요.. 😅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렙틴이 서커디언 리듬의
붕괴에 따라 제 기능을 못하면 살이 찐다고 합니다.
코르티솔과 렙틴이 적절하게 분비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조절되지 않고 혈압과 혈당도
올라가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암 등
다른 질병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또 다른 한편인, 근무시간이 낮밤으로 계속 바뀌는
교대 근무자의 비만 가능성을 높인다.
낮과 밤, 수면주기가 깨지는 생활을 장기간
계속하면 나이와 체질량 지수, 음주, 흡연 등에
관계없이 비만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서커디언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새벽 1시 이후에는 불을 모두 끄고 잠을 자야
한다고 하며, 아침에 일어날 때는 10분 정도
햇빛을 직접 쪼여 뇌 시계가 자연스럽게 몸을
깨우도록 해야 한다고 하네요.
조명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네요. .😅
인간의 몸은 참 단순한 거 같으면서도
너무 복잡하게 이리저리 얽혀있는 거 같아요.
역시 이 내용의 핵심은 잠을 잘 자야 한다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꿀잠 주무셔서
건강한 신체리듬을 유지하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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