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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부기 빼려고 이것 먹으면 콩팥이 망가진다. #이뇨제

by 상냥한 J팍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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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다이어트를 하던 도중

밤에 야식의 유혹을 못 이겨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었다면..

다음 날에 안 봐도 몸이 팅팅 붓게 되는데요?

 

바로 몸에서 농도를 맞추기 위해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런 수분을 배출하여 붓기를 빼려고 할 때

강제로 이뇨제를 먹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번에는 그것에 관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수시로 몸이 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부었다가 가라앉으면 괜찮지만

부종이 심해지며 통증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붓기는 겉보기에 살이 찐 거 같아서

외형적으로도 많이 보기도 좋지 않지요..

 

이렇게 부은 이유가 체액이 쌓여 몸이 부었으니

소변을 자주 보면 부기가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일부러 이뇨제를 먹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기를 빼면 몸에 해롭지 않을까요?

 


 

■ 이뇨제를 복용해서 부기를 빼면 콩팥 건강을 해친다.

 

부종의 상당수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몸이 붓는 '특발성 부종'이라고 합니다.

 

20대 이후 ~ 폐경기 이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낮에 체중이 증가하다 밤에 소변을 본 후

체중이 급감하는 등 '급격한 체중 변동'이 하루 안에 관찰되고

복부 팽만감이나 두통 등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 경우에 몸의 부기를 빼기 위하여

이뇨제를 일부러 복용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소변을 자주 보면 부종이 완화될 거란 생각에서라고 합니다.

 

물론 복용 후에 일시적으로 부종이 완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이 다시 붓게 됩니다.

 

이뇨제 복용을 중단하면 몸이 이전보다 더 부어서

약의 복용량을 점점 늘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네요.

 

그러나 이뇨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지나치게 오래 먹는 것은

몸에 해로운데, 체내 전해질 불균형뿐 아니라

만성신부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여서 부기를 빼야 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오래 서서 활동했다면 누워서 휴식하는 시간을 갖고,

몸을 압박해 체액이 정맥으로 배출되게 돕는

'탄성 양말'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기저 질환 탓에 부을 때도 원인 진단을 받자

 

부종은 콩팥이나 간, 심장 같은 주요 장기 질환

탓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만성신부전 같은

콩팥질환이 생기면 몸이 부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거나

영양이 부족할  때도 부종이 생기곤 한다 하니

환자가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부종 원인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평소 복용하는 약물 탓에 부종이 생길 수도 있는데

두통이나 치통이 있을 때 구매해 복용하는

소염진통제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일부 고혈압 약물과 호르몬제도

부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약물 복용 후 부종이 생긴 사람들은

원인 약물을 끊으면 몸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이루려고 할 때

어떤 것의 도움을 받아서 강제로 하게 되면

그것에 따른 반대 작용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노력 없이 얻는 것에는 대가가 따르는 거 같습니다.

 

건강에도 예외는 없는 거 같아요.

약의 힘을 빌려 건강해지기보다는

스스로 운동 등 몸에 이로운 행동으로

노력을 해서 가꾼다면 부작용 없이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아!! 물론 몸이 불편하시다거나

도저히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나이가 먹으면서 생활을 해볼수록 느껴지는 게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지불해야 하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것이 돈이든 건강이든 능력이든!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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