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망치는 잘 못된 샤워 습관 3가지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여러분 샤워 매일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는 매일 퇴근하고

운동을 하는데 제가 가는 헬스장이

복합시설이라 목욕탕과 찜질방 그리고

헬스장이 다 합쳐진 곳이거든요. 👍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난 후에

반신욕을 한다던지 사우나에서 땀을 뺀다던지

찬 물에서 몸을 식힌다던지 하며

매일 힐링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아주 좋아요!

 

근데 샤워를 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이번에는

건강을 망치는 잘못된 샤워 습관 3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요즘에는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매일 샤워를 안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세면 세족은 꼭 하자구요! 😁

 

샤워는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우울했던 기분을 풀어주는 것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샤워를 바르지 못한 습관으로 한다면

심장에 자극을 준다거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럼 피해야 할 샤워 습관 3가지를 알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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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아마 과반수가 넘는 분들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실텐데요?

특히 요즘 같이 날씨가 선선해지는 계절이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에 욕실 밖으로

나오게 되면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며

이때 혈압이 급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하는군요.

 

노인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이 악화되거나 협심증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피부도 건조해지구요!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이 피부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하면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모공각화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해도 안 된다는데

그 이유는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찬물 샤워는 최고 혈압과 최저 혈압의 차이를 벌리고

맥박수를 크게 상승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샤워를 할 때 최적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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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 순서를 몸 → 머리 순으로 씻는다.

 

샤워할 때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감기보다는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게 좋다고 합니다.

 

샴푸를 마지막에 하면 샴푸 속 피라벤이나 알코올 등의

화학성분이 몸통 피부에 닿은 상태에서

세척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모공이 막히고 피부에 자극이 발생하는데

만약 머리를 나중에 감는 것이 편하다면

머리를 감고 나서 몸을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줘야 피부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샤워를 하면서 세수까지 동시에 하기 위해

샤워기 물을 얼굴에 뿌리는 경우가 더러 있으신데

샤워기 물은 수압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건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 주셔야 할 행동이라고 하는군요!

 

세수는 세면대같은 곳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샤워와 별도로 해주는 것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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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 시간이 15분을 넘긴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두잇서베이가

지난 1월에 4,83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5~30분 샤워하는 사람은 36.9%

30분 이상 샤워하는 사람은 13.1%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샤워를 오래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건성 피부이거나 습진이 있으면

피부가 가려워질 수 있으니 길게 씻으면 안 된다고 하는군요.

 

전문가들은 샤워 시간을 10~15분 이내로 권장을 하고

하루에 두 번 이상 씻는 습관도 피해달라고 합니다.

 

역시 피부의 기름기와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부득이하게 두 번 씻어야 한다면

한 번은 물로만 씻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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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저는 운동이 끝나고 목욕 시간에

거의 1시간을 할애하는데...

 

이게 제가 씻는 목적도 있지만

사우나도 하고 뜨거운 물에 반신욕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하루의 생각을 정리도 하면서

뭔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그런 시간이거든요. 🙂

 

바쁜 사회생활에서 잠깐 단절되어

내 생각을 정리하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하루 중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해질 수 있다니

바디로션 같은 제품을 꼼꼼히 발라줘야겠네요. 😁

 

여러분들도 샤워를 하실 때

위의 3가지를 유념하셔서

건강과 피부를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