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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마늘의 효능을 알아봐요. #혈압과 면역력

by 상냥한 J팍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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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마늘 참 좋아하죠?

일단 저도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ㅋ

마늘은 향신료라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늘을 듬뿍듬뿍 넣는 거로

상당히 유명하죠. 😆

 

마늘이 안 들어가면 음식의 완성도에서

뭔가 밋밋한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이렇게 우리가 자주 먹는 마늘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마늘의 효능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수천 년 동안 마늘은 건강식품 중에

하나로 알려져 오고 있습니다.

이런 마늘이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

 

마늘의 건강상 이점은 많은 천연 화합물과

특히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에서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마늘은 땅에서 황 화합물을 흡수하는데

이 화합물은 조리나 소화 과정에서

약 50가지의 다른 황 화합물로 분해가 되며

몸속 세포 내부에서 생물학적 활성화를 이룬다고 하네요.

 

이러한 화합물은 세포 사이 통신의 핵심인

기체 신호 분자의 생성을 촉진하며

기체 신호 분자의 수치는

심장병 등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한 임상 연구에서는

600~900mg의 마늘 보충제를 3개월 동안

섭취한 고혈압 환자는 ACE(안티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로 알려진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한 것과

비슷할 정도로 혈압이 낮아졌다고 하는군요.

 

마늘에 들어있는 황 화합물의 일종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하고

ACE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마늘의 알리신 및

기타 화합물에는 항바이러스 특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첫 번째 연구에서는 3개월 동안 180mg의 알리신

섭취한 사람들이 가짜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감기에

덜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숙성 마늘 추출물 2.56g을

먹으면 면역 세포 기능이 향상돼 감기 및

독감이 중증이 되는 것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 마늘을 얼마큼 섭취해야지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걸까요?

 

약사이자 영국 보충제 업계 고문인

에이든 고긴스

"치료 효과를 얻으려면 알리신 3~8mg에 해당하는

약 900mg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매일

생마늘 한쪽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알리신은 마늘을 잘게 자르거나 찧을 때 형성된다"

"알리신은 열에 노출되자마자 생성이 멈추기 때문에

알리신이 최대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진 후 약 10 분 동안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연구에 따르면 삶은 마늘은 날것보다

알리신이 16% 적게 함유되어 있고

구운 마늘은 30% 적게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생마늘을 그냥 먹게 되면

입과 속이 상당히 아리죠?

이게 알리신이라는 황 화합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굽거나 찌는 등 열을 가하게 되면

알리신이 줄어들게 되며

몸에 이로운 효과가 줄어든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음식에 마늘이 들어갑니다.

아마 안 들어가는 음식을 찾는 것이

더 힘들 정도로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죠.

그것도 아주 많이 듬뿍듬뿍 😆

 

몸에 아무리 좋은 걸 먹더라도

어떤 걸 먹어서 어디에 좋은 지는 알아야 하잖아요?

 

왜 단군신화에 곰이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됐다는

그런 설화가 있는 지도 약간은 이해가 가네요. 👌

그만큼 마늘이 좋다는 거겠죠?

 

마늘 없이 못 사는 한국인들..

오늘도 내일도 마늘 많이 먹도록 하자구욧!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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