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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빈혈에 좋은 식물성 식품 #철분

by 상냥한 J팍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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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제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계신가요?

 

이렇게 일교차가 심한 날들 일 수록

건강을 더욱 챙겨야 합니다. 😉

 

제가 다이어트를 힘들게 하다 보면

쭈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도는 빈혈이 가끔 생기더라구요.

 

그럴 때 일 수록

'아.. 잘 챙겨 먹어야지'

생각이 들다가도 또 똑같은 일의 반복.. 😅

 

그래서 이번에는 빈혈에 좋은

식품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몸속에 철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피로가 잘 가시지 않습니다.

 

심하면 숨이 차고 안색이 창백해질 수 있는데요!

 

철분 결핍은 세상에서 제일 흔한 영양 장애라고 하네요.

 

그럼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야 좋을까요?

 

가장 좋은 철분 공급원

간과 같은 동물의 내장육이라고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 오리 등 육류

고등어, 연어 등의 생선

굴, 조개 등 어패류

새우, 바닷가재 등 갑각류

이런 것들에 철분이 풍부하다고 하는군요. 👍

 

하지만 요즘은 육류의 소비를 줄이려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 알아볼 것은

철분을 많이 함유한 식물성 식품입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철분의 보고입니다.

 

열을 가하는 순간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반드시 날로 먹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물냉이 등 철분과 비타민 C를

동시에 함유한 모든 채소는 마찬가지로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예외가 하나 있다면 바로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를 데치면 철분을 가두고 있던 옥살산이라는

물질이 물에 용해된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우리 몸은 철분을 흡수하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

 


 

■ 녹색 채소와 콩류

 

철분은 붉은 고기에 가장 풍부합니다.

 

한데 요즘은 육류 소비를 줄이고자

애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케일 등의 진한 녹색 채소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완두콩 등의 콩류에도 마찬가지 이구요. 👌

 

식물성 재료에 들어있는 철분은

동물성 재료에 비하여

흡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빵을 곁들여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발효 빵

 

철분 섭취의 측면에서 보자면

빵 중의 빵은 이스트로 발효한 밀가루 빵입니다.

 

밀은 원래 철분 흡수를 지연시키는

피틴산이라는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발효 과정에서 이 피틴산이 파괴되기 때문인데요!

 

발효 빵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의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

 


 

■ 오렌지주스

 

식사를 하실 때 어떤 음료를 마시는 가에 따라서

철분의 흡수 정도가 달라집니다.

 

전문가들은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는다면

오렌지주스를 곁들이라'라고 권장한다는군요.

 

오렌지주스에 들어있는 비타민 C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커피는 반대로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커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식사 후 30분이 지난 다음에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우리 몸은 어떤 영양소 하나라도 부족하면

바로 신호가 오는 거 같습니다.

 

철분이 부족해서 빈혈이 올 줄이야..

살면서 너무 건강해서 빈혈이 온 적은

처음이라 굉장히 낯설었어요. 😅

 

저처럼 빈혈 같은 거 오지 않으시려면

다양한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시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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