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오랜만에 친동생과 저녁을 먹으러
밖에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명륜진사갈비를 가려고 했는데
지금 리모델링 중이라고 해서
다른 가게에 왔어요. 🙂
동생이 맛있는 우동가게가 있다고 추천을 하길래
그곳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겐로쿠우동'
이라는 가게였는데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
주차장은 따로 없는 거 같았어요.
주변 골목길에 눈치껏 주차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
그래도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많이 있어요.
가게의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마감 바로 직전이었는데
손님이 계속 오시더라구요?
밖에서 보니 가게 조명이 참 따뜻하네요.
가게 밖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스토리가 쓰여있네요. 👍
동생은 소고기우동
저는 유부우동
사이드로 유부초밥과 타꼬야끼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는데요?
저 주문하고 나서 마감이라 그런지
키오스크가 꺼졌어요.. 😅
제가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가게 벽면에 그릇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 가게가 혜자스러운 점이
모든 사이즈가 가격이 똑같아요.
보통과 곱배기 세 곱배기 전부 가격 동일!!
가게의 모습입니다.
좀 넓은 자리인 4인석 자리가
맨 안쪽에 하나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
주방 바로 앞이라서 좋았어요.
여기는 컵이 종이컵이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나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
저 오른쪽에 그릇은 단무지 그릇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영수증입니다.
타꼬야끼 3,800원
이나리(유부초밥) 2,500원
니꾸우동(소고기우동) 9,000원
키즈네우동(유부우동) 8,000원
파추가 2개 1,000원
총 24,300원이 나왔어요. 🙂
밑반찬인 야채? 와 무절임 그리고
주문한 것 중 가장 먼저 유부초밥 2개가 나왔어요.
유부초밥 2개가 예쁘게 뒤집어져서 나왔습니다.
동생과 1개씩 나눠먹었어요.
맛은 고소한 유부초밥이었습니다.
엄청 맛있지도 않았지만
평범하게 맛있는 유부초밥이었어요. 😋
그다음으로 나온 것은
타꼬야끼입니다. 🙂
방금 구워서 그런지 엄청 뜨거웠어요.
처음에 얼마나 뜨거운지 모르고
입에 통으로 넣었다가
뜨거워서 물을 바로 마셨네요. 😅
타꼬야끼도 방금 구워서 맛있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우동이 나왔어요.
제가 주문한 키즈네우동이 나왔습니다.
저는 곱배기로 주문했는데요?
그릇이 커서 놀랬습니다.
유부가 올라가 있고
파 추가를 했더니 구운파가
잔뜩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였어요. 😋
이건 동생이 주문한 니꾸우동입니다.
소고기가 진짜 많이 올라가있었어요.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
나란히 놓고 한 장 찍어봤어요.
어떤가요?
저도 키즈네 말고 니꾸 우동으로 주문할 걸 그랬어요. 😅
특이하게 숟가락 대신에
나무 국자가 나왔습니다.
뭔가 갬성 있고 좋았어요.
나무라서 세척하기 까다로울 텐데
이걸 쓴다는 것은 그만큼 청결하다는 거겠죠? 👍
국물이 짭짤하고 시원하게 맛있었어요.
유부가 2장 들어가 있었는데요!
소스가 엄청 깊게 배어있어서
입에 넣고 씹자마자 고소한 맛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와우 😋
여기 오시게 되면 파추가 무조건 추천드려요.
500원 밖에 안 하는데
구운파를 정말 많이 넣어주세요.
소스가 잘 배어서 파 특유의 매운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
우동 사리가 진짜 많이 들어있었어요.
짜장면으로 치면 곱빼기 양 보다 살짝 많은 정도?
근데 국물까지 있다 보니까
양은 정말 많았습니다. 👍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보통으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면만 먹어도 맛있지만
유부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유부가 가능하다면 더 추가하고 싶었어요. 😋
근데 여기 특이한 점이
사장님이 손님들을 정말 배부르게 먹이고 싶은 건지
동생이랑 다 먹어 가는데 갑자기 오셔서
'우동면 더 드릴까요?'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맘 같아선 더 먹고 싶지만 너무 배불러서
추가로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
원래 주시는 건지
마감전에 마지막 손님이라서 물어보신 건지는
사장님만 아시겠죠? 🙂
짭짤하고 맛있는 우동을 먹었더니
아메리카노가 너무 당기는 거 있쬬? 😃
바로 옆에 던킨도너츠 가게가 보여서
커피를 2잔 주문했는데
옆에 달달한 도너츠들이 유혹하는 거 아니겠어요?
도너츠도 몇 개 포장을 했습니다. 🙂
동생의 추천으로 이번에
'겐로쿠우동'이라는 가게를 방문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한데
양을 진짜 아낌없는 양으로 퍼주시니까
다음에 무조건 또 오고 싶어지는 가게였어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
너무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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