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퇴근하고 오랜만에 치킨을 먹어 보려고
배민을 실행했습니다.
뭐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배민의 배너에 쿠폰을 준다고 돼있더라구요?
그래서 4천 원짜리 쿠폰을 받아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저도 처음 먹어 보는 브랜드였는데
배달팁도 천 원이고 쿠폰도 4천 원이라서
홀린 듯이 주문한 거 같아요.. 😅
가성비는 못 참즤~
치킨집 이름은
'티바두마리치킨'
배달로 주문했지만 가게 위치를 알아보자면
↓
배달팁이 천 원이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달로 시켜 먹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순살 1마리 + 뼈 1마리 세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25,500원에 꿀간장으로 변경했더니 +1,000원
총 26,500원 + 배달팁 1,000원 - 쿠폰 4,000원 = 23,500원
이렇게 보니까 저렴한 거 같지가 않은데요?! 🤦♂️
배달은 엄청 빨리 왔어요.
20분도 안 걸린 거 같은데..?
요렇게 전용 봉지에 오는 건 맘에 듭니다. 👍
구성품이에요.
콜라는 펩시를 주시는군요.
제로가 아니면 어차피 안 마시지만..
소스는 소금하고 머스터드를 주셨습니다. 👍
왼쪽이 순살 오른쪽이 뼈입니다.
왼쪽이 꿀간장양념이구요
오른쪽은 후라이드입니다. 😋
두 마리인데 양은 고만고만하네요.. 😅
양념 코팅이 제대로 돼있어요.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군요. 😋
조각이 작게 되어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한 입에 쏙쏙 넣기 좋았어요.
한 입 먹어보니까
좀 퍽퍽한 것이 닭다리살은 아닌 거 같고
닭가슴살로 만든 거 같았습니다.
살결도 보니까 닭가슴살이 맞는 거 같네요.
양념은 짭짤한데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단짠의 농축판? 🙂
요건 후라이드입니다.
두 마리 치킨이니까 혹시나
'다리가 한 개 들어있는 거 아니야?'
요런 의심이 들더라구요.
바로 다리를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2개가 들어있었어요. 👍
날개도 찾아봤는데 2개 다 들어있었습니다. 🙂
일단 첫 입은 닭다리로 시작!
저는 닭다리살을 제일 좋아해요.
닭가슴살은 평소에도 질리게 먹기 때문에
촉촉하고 안 퍽퍽한 다리살을 좋아합니다. 😋
튀김옷 바삭하고 속살이 하얀 것이
사장님이 제대로 튀기셨네요. 👍
닭도 너무 작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머스터드를 찍어서 마무리 😋
혼자서 먹다 보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반도 못 먹겠더라구요.. 😅
다이어트를 하니까 욕심만 많아지고
양은 줄어서 많이 남겼습니다. 😢
살만 발라 찢어서 밥이랑 볶아 먹어야겠어요.
티바두마리치킨을 처음 먹어 봤는데
'아! 여기 대박이다 다음부터 여기서 시켜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다른 여타 브랜드처럼
평범한 치킨이었습니다. 😅
아마 또 이런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하면
그때나 시켜 먹을 거 같았어요.
여러분들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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