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여수에서 여행을 즐기다가
부산으로 넘어왔어요. 🙂
여수에서 부산까지 오는 데
200km 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출발 전에 부산에 유명한 맛집이
어디가 있을까? 검색을 하다 보니
'톤쇼우'
라는 돈카츠 맛집이 유명하더라구요.
근데 웨이팅이 완전 극악이라고 해서
여수에서 미리 테이블링 예약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
저는 광안점으로 다녀왔습니다. 🙂
톤쇼우의 외관입니다.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줄을 길게 서있진 않아요.
대신에 앞에 2팀 정도가 남았을 때
가게에서 전화가 오는데 그때는
미리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음식을 미리 만들고 계시다가
저희 차례가 오면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
와 대기팀 숫자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1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지금 먹는 시간은 16:30분 정도였습니다.
거의 5시간 웨이팅이네요.
손님들이 정말 가득 합니다. 😃
영상으로도 한 번 보시겠어요? 🙂
메뉴판입니다.
근데 가격은 안 쓰여있어요.
앱으로 예약할 때 가격이 다 나와있기 때문에
굳이 안 써놓은 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식전 스프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근데 주문한 카츠도 미리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스프가 나오고 동시에 카츠도 나오더라구요. 👍
양송이스프인 거 같았는데요?
딱 3숟가락 정도 되는 양이었습니다. 😋
특별하게 엄청 맛있다! 는 아니고 적당하게 맛있었어요.
먹는 방법이 다양하게 쓰여있었는데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거 같아요.
말돈 소금이 가장 끌리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앞에 조미료들이 있었습니다.
말돈소금은 처음 먹어 보는데 기대 됐어요.
말돈 소금과 레몬 코쇼를 조금 덜어놨습니다.
레몬 코쇼도 처음 먹어 봐요. 🙂
말돈 소금과 레몬 코쇼를 덜고 있는데
바로 카츠가 나왔습니다.
진짜 빨리 나오더라구요. 👍
제가 주문한 카츠는
'버크셔 로스카츠'
주문했습니다. 😋
가격은 15,500원이었던 거 같아요.
여자 친구와 2개 주문하니까 31,000원이 나왔습니다.
밥도 조금 나왔는데
이따 맛있는 거 많이 먹어야 해서
밥은 안 먹었어요. 😁
된장국도 나왔는데 따로 고기가
들어가 있는 건 아니고 평범한 된장국이었습니다. 🙂
핑크빛의 버크셔 로스카츠 😋
고기가 진짜 두툼 그 자체입니다.
처음은 와사비만 올려서 먹어 봤어요.
고기 식감이 정말 탄탄했습니다.
역시 남은 반도 와사비만 올려서 냠 😋
이제 기대되는 말돈 소금을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짠맛밖에 안 나니까
조금만 올려봤어요. 🙂
와사비로도 먹어 보고
소금으로도 먹어 봤는데
저는 소금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다른 소스 필요 없네요. 😋
이건 특이한 시즈닝이었는데
김치시즈닝이라고 앞에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뿌려서 먹어 봤습니다. 😃
근데 딱 김치 가루로 낸 거 뿌린 맛? 이어서
바로 손절.. 😅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은 반으로 레몬 코쇼를 찍어서
먹어 봤는데요?
이것도 제 취향은 아닌 거로 할게요. 😅
저는 와사비와 말돈 소금이 제일 좋았어요.
톤쇼우의 방문 소감은 맛있는 카츠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5시간의 웨이팅을 할 정도로 맛있나?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웨이팅 없는 '정돈'을 갈 거 같아요.
먹으면서 '정돈'이랑 계속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동시간에 미리 예약을 해놔서
거의 기다리지 않았지만 5시간 웨이팅은 충격.. 🤦♂️
마무리로 샐러드 조금 집어 먹어봤습니다.
입가심 😁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요렇게
청보리밭으로 꾸며놨더라구요.
와우.. 해변 옆에 청보리밭이라니 😆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고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산책도 할 겸 걷다 보니
하루필름이 보이더라구요?
들어가서 여자 친구와 촬영도 했습니다.
잘 나왔나요? 😉
그리고 저희가 커플링이 없어가지고
백화점 와서 이것저것 사는 와중에
반지를 한 번 구매해 봤어요.
구찌의 고스트링으로 구매했는데요?
저는 약간 굵은 제품으로
여자 친구는 얇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은이에요! 😃
다시 해운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숙소는 '한화리조트'에 체크인했는데요!
저번에도 여기서 했는데 위치도 괜찮고
산책길도 잘 되어있어서 여기로 골랐어요.
1층에 카페도 있는데 여기 솔트라떼가 맛있더라구요. 😋
저번에 왔던 포스팅 링크 남겨 볼게요.
↓
2022.04.15 - [소소한 여행&일상] -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 찐후기 #광안대교 오션뷰
요렇게 부산으로 이동 후 1일 차가 지나가네요.
즐거운 여행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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