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사람마다 식습관이 다 다른데요?
하지만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은
정해져 있다는 것 아시죠!
나쁜 식습관 중에서
쓸개가 나빠지고 살도 찌는
최악의 식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나쁜 식습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담석증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담낭(쓸개)에 저장된 액체가
돌처럼 굳어져서 결석이 만들어지는 병입니다.
전체 담석의 80%가 콜레스테롤이 굳어져
생긴 것이라고 하는데요.
담석의 크기는 모래알처럼 작은 것부터
골프공처럼 큰 것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담석증은 담낭암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담낭 결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담낭암 발생 위험이
최대 10배 정도 높다고 하는군요. 👌
■ 쓸개를 망치는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쓸개는 간 밑에 위치하여
간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액체인데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 안에 저장됩니다.
담즙에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이 포함되면
단단하게 굳어져 담석이 될 수 있는데요.
담석으로 인하여 담즙이 정체되면
담낭과 간, 췌장에 심각한 손상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고 위험할 수 있는데요.
담석의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담석인데
여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살찐 중년 여성의 경우
여성은 담석증 발생 위험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높고 40세 이후에 급격히 증가합니다.
비만도 담석증의 주요 위험인자인데요.
고지방-고콜레스테롤-고탄수화물 식사도
담석증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이 육류의 비계나 내장 등을 즐겨 먹으면
담석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여성의 담석증 발생 위험이 높은 이유로는
에스트로겐의 과다 분비
호르몬 대체 요법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경구용 피임약은 담즙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고
담낭의 움직임을 줄여 담석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
2. 혈당이 높은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중성지방이라 불리는 지방산 수치가
높은데 이것은 담석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도 영향을 미치는데
담석정은 부모나 형제, 자매 등 직계 가족 중에
2명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물론 가족들은 오랫동안 같은 음식을 공유하기 때문에
식습관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3. 과체중 또는 급격한 체중 감소
남녀 모두 비만일 때 담석증이 많이 발생하지만
급격한 다이어트 후유증도 위험 요인입니다.
장기간 금식을 하거나
빠른 체중 감소가 있을 때
담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5kg 이상의 체중 감소는
담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들은
담즙으로 분비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려
담석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4. 증상은 뭐가 있을까?
담석증의 증상으로는
복통, 황달, 발열 등이지만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복통인데요.
담석이 담낭관을 따라 움직이면서
담낭관을 막으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복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기름기 많은 식사 후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밤에도 발생한다고 하네요.
5시간 이상 지속되는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
발열, 황달, 진흙 같은 회색의 대변 등
이렇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 중에 하나라도 나올 시에는
의사의 진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
■ 담석증 예방법은 뭐가 있을까?
1. 비계나 육류 껍질 등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사보다는 나물 등 3~4가지의
채소 반찬을 골고루 먹는 전통 한식이 도움이 됩니다.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먹고
과식은 피해야 한다는 사실! 👌
2. 채소와 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직접 낮춰
담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더라도 채소와 함께 먹으면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요.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역시 운동도 해야 합니다. 👌
3. 정기 검진도 중요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담낭 담석의 경우
90%이상 진단이 가능하지만 간내 담석이나
담관 내 담석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
4. 담낭 결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당낭암 발생 위험이 최대
10배 높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과 담도암 환자는 국내에서
7452명 발생했다고 하는군요. 👌
저는 아직 담석증이 걸리지 않아서
그 고통은 모르지만 검색해 보니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하더군요.. 😅
역시 건강한 게 최고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나쁜 식습관을 갖고 계시다면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시고
건강한 생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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