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게 무엇일까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식욕을 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하는 것은 괜찮은데
식욕을 참는게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니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 거죠.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식욕을 건강하게 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식욕'의 조절입니다.
과식을 피하고 열량 섭취를 줄이려면
식욕부터 다스려야 하는데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에는
얇은 옷차림으로 인하여 몸매가 잘 드러나기 때문에
식욕 조절이 더 필요하죠. 😆
무조건 굶는 것은 요요현상을 불러올 뿐이니
식욕을 건강하게 억제하는
과학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죠. 👌
■ 식사 전 사과를 먹자
식사를 하기 15분 전에 사과를 하나 먹으면
포만감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식사에서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게 됩니다.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58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5주 동안
식사 전 사과를 하나 먹거나
사과 주스를 마시거나
사과 소스를 먹게 한 뒤 포만감과
식욕을 관찰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로는
사과를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 반면에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포만감은 사과, 사과 소스, 사과 주스 순서였다고 하네요.
중요한 것은 사과의 풍부한 섬유질이
식욕을 감퇴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 식사 후 무설탕 껌을 씹자
보통은 식사 뒤에 커피나 과일 또는 과자 같은
군것질을 하기가 쉽습니다.
이럴 때는 간식으로 무설탕 껌을 씹게 되면
식욕이 억제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18세 ~ 54세 남녀 115명에게 똑같이 점심식사를
하게 한 뒤에 절반에게는 식사 뒤 15분 내
무설탕 껌을 주고 나머지는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후 3시간 뒤 간식을 제공했는데
그 결과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은
달콤한 간식을 찾는 욕구가 줄어들었고
간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도 40%나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
■ 블랙 커피를 마시자
커피 속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마셔야 하는데요.
카페인은 혈압과 심장 박동 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 탄산 음료를 멀리 하자
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그 자체 칼로리도 높지만
음료 속 액상과당 성분 때문에
식욕 촉진 효과까지 있는
'초강력 비만 촉진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2000년 이후에 발표된 뇌의 신호 시스템에
관한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액상과당은 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를 줄여 식욕을 높인다고 밝혔다는군요.
사실상 액상과당은 분유와 탄산음료, 과자, 젤리, 물역
조미료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단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고 있는데요.
특히 가장 함량이 높은 것은 음료수입니다.
따라서 탄산음료나 과일 맛 음료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액상과당을 대체하고 싶다면
솔리톨이나 자일리톨 같은 당알코올이나
올리고당을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
역시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얼마나 덜 먹느냐인 것 같습니다.
내 몸에 들어오는 칼로리의 총량이 줄어들고
들어온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면
살은 빠지기 싫어도 빠질 텐데요.
근데 그걸 하기 힘드니까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식욕을 건강하게 다스려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보자구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소소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 기능 유지에 효과적인 방법 (0) | 2023.05.28 |
---|---|
쓸개가 나빠지는 최악의 식습관 #살찌게 만드는 (0) | 2023.05.26 |
고기를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0) | 2023.05.24 |
식욕감퇴하는 이유 #식욕이 떨어져서 걱정일 때 (0) | 2023.05.23 |
면역력을 높여 주는 고단백 음식 조합 #단백질 (0) | 2023.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