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비만에 주는 영향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 시대에 비만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죠!

 

그럼 비만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단순히 많이 먹어서 그런 걸까요?

 

현대 사회에는 즐거운 일도 많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시대인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식탐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다고 해서

그 내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뇌의 특정 위 변화로 식탐과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겨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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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스트레스가 식탐에 주는 영향은?

 

호주 가반의학연구소는

만성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뇌의 특정 영역에 변화를 일으켜 식탐을 부르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쥐실험 결과로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뇌의 측생줄기는 뇌의 보상반응 스위치를

끄는 데 관여하는 영역인데요.

 

이 영역은 지방이 많은 고열량 음식을 먹을 경우에

더 이상 과식하지 않도록 단기적으로 활성화합니다.

 

그러나 장기적 또는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영역이 침묵을지켜켜 보상신호를 활성화하고

쾌락을 위해 음식을 먹도록 유도한다는 것인데요.

 

즉 포만감 규제 신호에 더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아

기분 전환용 음식을 마구 먹게 된다고 합니다.

 

연구의 제1 저자인 케니 치 킨 입 박사는

"단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콤한 음식 등

고열량 간식은 기분 전환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 큰 변화가 생겨

지나친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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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스트레스와 뇌의 관계

 

만성 스트레스는 포만감에 대한 뇌의 자연적인

반응을 무력화하며 이는 끊임없이 식탐을 부르는

보상회로를 구성합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의 대부분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먹고 설탕과 지방 성분이 많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갈망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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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스트레스와 체중의 관계

 

 연구팀은 과식 및 고열량 식습관을 부르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생쥐가 만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고지방식을

먹은 생쥐는 만성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고지방식을 먹은 생쥐에 비해서 몸무게가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체중 증가의 중심에는 특정 분자(NPY)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분자는 뇌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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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고지방식을 먹은 생쥐는

만성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고지방식을 먹은

생쥐에 비해 단물(수크랄로스)을 3배 더 많이 마셨습니다.

 

수크랄로스는 단맛이 설탕의 600배이고

열량이 없는 감미료인데요.

만성 스트레스가 특히 달콤하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일으킨다는 뜻입니다.

 

연구팀은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고지방식을 먹은

생쥐의 측생줄기에서 특정 분자가 뇌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그 결과 생쥐가 기분 전환용 음식을 덜 먹어

몸무게가 적게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뉴런>에 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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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제가 살이 찌는 이유는

자연의 섭리 같은 것이었군요.. 😅

 

이렇게 자기 위로를 해봅니다.

사실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트레스가 없을 수가 없겠죠..

 

식욕이 더 일어나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아니면 다른 걸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세상은 다양한 분들이 많으니까요.

 

스트레스를 식탐으로 푸는 것에 대해서

너무 자책감을 갖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부터요. 😆

 

생물이 그렇게 설계되었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이제 그 사실을 알았으니

의지로 버티고 바꾸는 수밖에 없겠죠?

 

우리 모두 스트레스가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보자구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