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요즘은 더운 여름철입니다.
지금의 온도에서 조금 더 올라가고
습도가 올라간다면 전형적인 한국의
열대야 여름 완성!
이렇게 더울 때는 여러 가지의 음식들이 생각이 나는데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오이는
평소에 호불호가 상당히 강한 식재료인데요!
저는 오이를 좋아해서 등산할 때도 먹고
평소에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오이를 생으로 먹고 있습니다. 😃
여름철에 오이를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왜 좋은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오이는 지금이 제철입니다.
수분 95%로 이루어져 있는 오이는
시원한 맛이 특징인데요!
오이 100g의 열량은 11kcal에
단백질 1g, 탄수화물 3g으로
다른 채소에 비해서는 영양가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오이는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길쭉하며
꼭지는 싱싱하고 과육은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이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수분 보충을 보충해 준다.
우리 몸의 60% 정도가 물입니다.
물은 체온을 조절해주고, 혈압 유지
산소 운반, 노폐물 제거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땀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분의 섭취가 더욱 중요한데요.
따라서 오이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부족해지기
쉬운 보충에 최적의 식품입니다.
오이의 95%가 수분인데
오이 120g을 먹으면 물 114g을 마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오이 하나를 먹으면 하루에 비타민 K를
반 이상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K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그밖에 오이 하나면 비타민 C 하루 섭취량의 30%
망간 25%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이에는 이런 영양소와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반면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돕습니다.
간식으로 오이를 먹으면 몸에 나쁜 정크 푸드를
덜 먹게 됩니다.
달고 기름진 간식을 덜 먹으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는 잘 씻어서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대개 껍질에 들어있기 때문이죠. 👌
■ 고혈압을 예방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 성분이
몸속 수분을 붙잡아두는 탓에 혈압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짜게 먹은 사람이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이유인데요.
오이에 들어있는 칼륨성분이
나트륨의 배출을 돕습니다.
오이 한 개에는 하루 칼륨 섭취량의
2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 장 건강을 개선한다.
오이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지 혹은 피클 형태로 먹으면 좋은데요.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한 세균이 장운동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 줍니다. 👌
■ 당뇨병을 예방한다.
당뇨병을 막으려면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지수란 일정한 양의 음식을 먹고 난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표시한 것인데요.
혈당 지수가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이라고 말하는데
오이의 혈당 지수는 15에 불과합니다. 👌
■ 변비를 해결해준다.
인도의 자다브퍼대 연구팀에 따르면
오이에 촘촘한 씨앗에는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 역시
오이가 변비를 완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덕분이죠. 👌
■ 피부를 개선해 준다.
비누나 팩 등 오이 성분이 든 화장품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오이 즙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성난 피부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즉 햇볕에 탔을 때 오이를 갈아붙이거나
얇게 잘라 붙이면 열이 식고 홍반이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오이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맛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호불호가 강한 식품입니다. 🙂
대신 입에 맞는다면 이만한 식품도 없는데요.
저는 다행히도 입맛에 잘 맞아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건강식품을 찾아서
꾸준히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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