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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부산 해운대본점 류센소 찐후기 #에비미소라멘

by 상냥한 J팍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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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이번에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검색을 많이 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류센소'

라멘 전문점입니다. 😉

 

해운대점이 본점이라고 해서

숙소와 가깝길래 아침 일찍 오픈런으로

방문을 해봤어요. 😆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

 

 

가게에 들어가기 전 찍어봤습니다.

마당에 대기 공간도 있고 좋네요.

저희가 첫 손님이라서 아직 줄을

서있는 손님들은 없네요.

 

 

연중무휴라고 되어있고

브레이크타임도 없나 봅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룸이 3개 정도 있었고

라멘집들이 그러하듯이

다찌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조미료와 물통이 비치되어 있었구요.

 

 

류센소라는 양각의 컵 받침대입니다.

라멘 식당이라고 멋있게 적혀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에비미소'라는 라멘은

본점에서 밖에 먹을 수 없다고 하여서

본점에 온 김에 '에비미소'를 주문했어요.

해석하면 새우된장라멘 이려나요? 🙂

 

그리고 토리 카라아게도 하나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라멘이 금방 나왔습니다.

한 1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바로 앞에서 실시간으로 라멘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원래 남이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잖아요!

 

 

딱 요런 비주얼입니다.

면 추가를 안 해도 양이 은근히 많습니다. 👍

 

 

카라아게도 나와서 같이 찍어봤어요.

 

 

제대로 튀기셔서 그런지 황금색으로 윤기가 나는군요. 😋

 

 

옆에 소스를 찍어서 먹었는데

방금 튀겨서 그런지 진짜 뜨거워서

입천장이 까졌습니다.... 😢

 

와 근데 진짜 겉바속촉으로 제대로 튀기셨어요.

첫 기름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걸 수도? 😆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던 생강과

고추? 절임도 꺼내봤어요.

 

약간 느끼할 때 먹으면 개운해지는 그런 맛입니다.

 

 

국물은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계속 떠먹고 싶어지는 중독적인 맛!

 

 

역시 새우튀김은 국물에 살짝 절여져서

바삭과 눅눅함의 중간에 있을 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

 

적당히 튼실하게 커서 좋았습니다.

 

 

면은 일반 생면을 쓰는 거 같았어요.

국물이 맛있어서 그런지 면도 맛있었습니다.

 

생양파가 다져서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데

이게 국물을 떠먹을 때마다 아삭하게 씹혀서

식감도 좋고 단 맛이 잘 올라와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 해운대에 또 오게 돼서 라멘이 먹고 싶으면

여기를 재방문할 거 같습니다. 👍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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