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랄라니 대형 카페 찐후기 #부산 오션뷰 카페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부산에 놀러 왔는데 날씨가 좋지 않군요.

계속 하늘이 우중충하고 비가 살짝 내립니다.

 

좋은 점은 안 덥다는 것과

안 좋은 점은 비가 온다는 것?

그래도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기에는

괜찮은 날씨긴 한 거 같아요.

 

너무 햇빛이 강하면 지치거든요. 🙃

여행 중간에 잠깐 쉬고 싶을 때는

카페에 들러서 음료도 마시고

어디에 갈지 뭘 할지 일정을 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검색을 하다 보니 주변에

오션뷰가 보이는 대형카페가 있다고 해서

차를 타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

 

'코랄라니'

라는 카페이구요.

 

위치는 이곳이에요.

↓

 

기장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코랄라니 건물이 보일 정도로

커다란 대형 카페였구요!

 

주차장도 진짜 넓었어요.

야외 주차장과 실내 주차장으로 나뉘어

있는 거 같았습니다. 👍

 

 

여기는 실내 주차장이에요.

여기도 40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주차장 전용 E/V도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카페의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옆을 보면 시원한 오션뷰가 쏴~

 

 

대형카페라 그런지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직원분들도 많았는데

굉장히 분주해 보였습니다. 😀

 

 

주차요금이 있다고 했는데

2시간은 무료라고 쓰여 있네요.

 

근데 제가 나갈 때는 차단기가 열려있어서

따로 요금을 정산하지는 않았는데

혹시 모르죠?

 

영수증 지참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빵들이 종류가 엄~청 많다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카페에서 이 정도 종류면 많다고 생각해요.

빵집이 아니잖아요? 😄

 

그리고 빵들의 퀄리티가 괜찮아 보였어요.

저는 딱 2종류만 구입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음료가 비싸다면 비싼 거 같고

아니라면 아닌 거 같지만

이 정도 규모의 카페 치고는 쏘쏘 한 거 같아요.

 

 

음료는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구매한 빵을 들고 야외로 나왔습니다.

 

이 날은 날이 시원해서

야외에 오션뷰 자리가 진짜 딱!이었어요. 👍

 

 

뷰가 아주 시원하죠~? 🙂

 

 

빵을 2종류 샀다고 했었죠.

빨미까레와 애플파이를 구입했습니다.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도 갖고 왔어요.

저는 아메리카노

여자 친구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고소한 맛으로 주문했더니

약간 보리차? 맛이 나서 웃겼습니다. 😄

 

 

여기 나와서 보니까 위로 층이 많더라구요.

이 위는 뷰가 더 좋겠죠?

 

 

바다를 보며 빨미까레 한 입 😋

 

 

애플파이는 약간 페스츄리 느낌으로

빵이 겹겹이 쌓여 있었어요.

과자로 비유하자면 엄마손파이 느낌?? 😋

 

 

1층 실내에도 손님들이 굉장히 많죠?

 

 

2층 실내의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 🙂

 

 

4층까지 있더라구요?

근데 4층은 루프탑이라 야외입니다.

 

 

3층으로 올라오니 화장실도 있고

옆에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방이 있었어요.

 

 

3층에는 야외의 테라스 느낌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자리가 진짜 넓네요.

오늘 같이 햇빛이 적고

선선한 날씨에는 야외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더워서 야외에 못 앉죠. 😄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오션뷰

아까 2층에서 본 것보다 역시 시야가 탁 트이니까

더 시원한 거 같습니다. 👍

 

 

아까 3층에 방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함께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어서

편한 공간이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 하구요.

의자가 푹신해서 좋았어요. 👍

 

부산에서 처음 와본 카페였는데

역시 대형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좀 나가지만

시설이 좋고 뷰도 좋고 주차도 할 수 있고

다음에 부산에 또 방문하게 되면

이곳에 다시 올 거 같아요. 😄

 

부산에서 대형카페를 혹시 찾으신다면

코랄라니 카페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