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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찐후기 #섞어국밥

by 상냥한 J팍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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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부산에 놀러 오면 항상 국밥을 먹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국밥을 안 먹을 수가 없죠?

 

여기 저번에도 와서 먹었는데

그때는 사진을 안 찍고 빨리 먹느라

이번에 또 와서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여기 맛집으로 소문이 난 건지

웨이팅이 진짜 너무 길어요.. 😥

 

소문난 국밥집의 이름인

'수변최고돼지국밥'

이곳입니다. 😆

 

위치는 이곳이에요.

 

제가 간 곳은 민락본점입니다. 😶

 

 

테이블링으로 미리 메뉴를 고르고

주문과 웨이팅을 걸어놨기 때문에

저희 자리가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와 근데.. 저희 앞팀이 30팀 정도가 있었는데

1시간은 기다린 거 같습니다. 😥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벽에 커다랗게 메뉴판이 붙어 있어요.

 

섞어 국밥 2그릇(20,000원)

맛보기 순대(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방문했던 유명인들의 사인이 쫘악 있었는데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요것만 찍어봤어요.

 

 

가장 먼저 맛보기 순대가 나왔어요.

밑반찬들도 정갈하게 나오네요. 😋

 

 

순대 속은 딱 무난하게 채워져 있네요.

당면과 고기?

 

 

새우젓을 올려서 한 입 먹어 봤습니다.

천안에서 먹는 병천순대보다는 별로였어요.

겉껍질이 말라있고 씹으면 입 안에서

돌아다니는 식감?

 

맛없는 건 아닌데 맛있지도 않은

평범한 순대의 그런 맛 😶

 

 

쌈장도 올리고 마늘도 올려서 한 입 😊

 

 

생양파가 맛있더라구요.

매운맛을 잘 날려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가는 그런 양파 😋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국밥이 나왔는데요

다대기 양념장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딱 봐도 건더기가 엄청 많아 보여요. 👍

 

 

뽀얀 국물에 고기가 가득합니다. 😋

 

 

양념장을 풀어주고 숟가락으로 스윽 떠 보니

물 반 고기 반이었어요. 👍

 

 

섞어 국밥이라서 그런지

고기와 내장이 반씩 들어있었습니다.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

 

 

저는 밥을 말아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고기를 좀 건져 먹다가

바로 밥을 말아줬습니다. 😋

 

 

한 숟가락 딱 떠서 먹으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구나'

싶은 그런 맛과 양이었어요.

 

 

운전만 아니었으면 한 잔 하고 싶어지는

그런 구성이었습니다. 😋

 

 

고기를 계속 먹어도 왜 계속 나올까요?

밥 보다 고기와 내장이 더 많은 거 같아요. 😆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지만

다음에 부산에 또 오게 되면

아마 다시 방문할 거 같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미리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걸고 출발해야겠어요.

 

아무래도 손님이 너무 많은데

여행 와서 시간 아깝게 기다리고 있는 건

성미에 맞지 않거든요. 😅

 

부산에서 먹은 섞어국밥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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