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평소에 손발톱을 집에서 깎으시죠?
사람마다 손발톱을 관리할 때
길이나 모양을 다르게 깎는데요.
이런 손발톱을 관리할 때
정답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이렇게 깎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잊을하면 금방 자라나는 손발톱을 깎는
일은 일상 속의 루틴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간혹 손톱을 잘못 깎았다거나
깎는 중에 다쳐서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는 등 고생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더러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손톱을 깎을 때 의외로 잘못하고 있는
습관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샤워 후에 관리하자
손톱은 되도록 샤워 후에 깎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은 다른 피부보다 물을
1000배 이상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샤워를 하면 말랑말랑해지는데요.
이때 손톱을 깎으면 잘린 파편도 멀리
튀지 않아도 뒤처리도 용이합니다.
특히 손톱이 약한 사람이라면
이때 깎아야 손톱이 부러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
■ 너무 길거나 짧게 깎지 말자
손톱을 깎을 때 일부러 3mm 이상으로
길게 남겨두는 경우가 있는데
위생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미국 미시간 의과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톱 길이가 3mm 이상인 사람은 95%에서
각종 세균이 검출되었지만
3mm 미만인 사람은 20% 에서만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깎아 아무리 길어도
3mm는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맨살이 드러날 정도로 너무 짧게
깎는 것도 위험합니다.
손톱이 밑의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여
외부 자극으로 멍이 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1mm 정도는 남겨둬야 합니다. 👌
■ 큐티클은 제거하지 말자
손톱을 정리할 때 큐티클까지 제거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큐티클은 피부와 손톱 사이에 있는 각질세포로
손톱을 보호하고 손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큐티클을 칼이나 가위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생기게 됩니다.
꼭 정리를 하고 싶다면 큐티클 오일을 바른 후에
밀대를 사용하여 손톱 바깥 방향으로
살짝만 밀어서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 발톱은 일자로, 손톱은 둥글지 않게 깎자
발톱을 깎을 때는 일자 모양으로
깎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발톱을 둥글게 깎다 보면 모서리 부분까지
억지로 잘라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톱과 조갑판 사이로 발톱 깎이가 들어가
이 부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럼 주위의 살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며
제대로 걷기가 힘들어지는데요.
한편 손톱은 너무 둥글게만 자르지 않으면
어떤 모양으로 잘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손톱의 모서리 부분이 조금 남아 있다고 해서
그걸 잘라내겠다고 욕심만 내지 않으면 됩니다.
모서리 부분을 계속 자극하다 보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
■ 손톱깎이의 위생도 관리하자
손톱깎이는 위생을 생각하지 않고
몇 년 이상 쓰는 경우가 많은데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깎이에 남아있는 세균이 손톱 틈이나
상처에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세균이 남아있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되도록 개인용 손톱깎이를 사용하고
특히 무좀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손톱깎이를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
몇 가지 손발톱을 관리할 때
주의사항과 추천사항을 알아봤는데요!
여성분들은 평소에 네일샵을 자주 다시면서
관리를 하는데 보통 남성들의 경우에는
물어뜯는 분들도 많고
대충 깎고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지인들도 그러네요. 😅
좀만 신경 써서 관리해 주면
청결하고 예쁜 손발톱을 가질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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