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정기적인 건강 검진 필요

 

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혹시 평소에 암에 걸렸을 경우를

상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암 중에서도 몸에 증상이 없다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 됐을 때

몸에 통증이 오는 악랄한 암이 있는데요.

 

바로 '췌장암'입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암인데요.

 

췌장은 하루에 250mL 정도의 췌장액을

분비하여 탄수화물과 단백질 및 지방을

소화시키는 외분비 기관이며

인슐린과 글루카곤과 같은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몸에서는 소리 없이

일하는 아주 고마운 장기입니다.

 

그러나 췌장암은 누구에게나 아무도 모르게

나타나기에 전조 증상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췌장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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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췌장암은 매년 한국인 통계로

약 1만 명 중에서 1명 꼴로 진단이 되지만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30% 정도뿐입니다.

심지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해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고 있는데요.

 

미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흔한 암종으로는

남성의 경우 전립선, 폐, 대장암이고

여성의 경우 유방, 폐, 대장암 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망률이 높은 암은 췌장암이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2020년 췌장암 발생률이 암 중에서 8위로

매년 1.6%씩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5년 상대 생존율은 15.2% 정도라 아직도

췌장암의 예후는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데요.

 

췌장암의 예후가 긍정적이지 않은 이유는

췌장이 몸 깊숙이 위치하고 있으며

조기 췌장암과 연관된 증상이 뚜렷하게 없고

마땅한 종양표지자 검사마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검사에서는 조기진단이 불가능해

결국 많은 췌장암 환자가 병이 진행된 채로

진단이 되는 형국이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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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발생을 높이는 위험요인

 

흡연은 전체 췌장암 위험인자의 비율이

약 20%로 담배를 피우면 췌장암 위험도가

2.5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만은 약 0.7배 정도 췌장암 위험이 증가하며

음주 자체로는 췌장암을 유발하지 않지만

만성 췌장염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만성 췌장염은 만성 음주자의

5~10%에서 발생하며

만성 췌장염에서 췌장암의

유병율은 약 20%라고 합니다.

 

당뇨는 위험도가 2배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2형 당뇨 및 1형 당뇨 모두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성인에서 최근 당뇨가 진단이 된 경우에는

췌장암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족 내

당뇨환자가 없는데 당뇨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췌장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내 췌장암 환자가 있으면 다른 직계 가족의

췌장암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직계 가족 내 2명의 췌장암

환자가 있으면 6.4배, 3명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32배 증가했습니다.

 

만약 가족 내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이라면

췌장암이 진단된 가족의 나이보다 10년 전부터

췌장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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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칼로리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

 

우선 고칼로리와 고지방 식사를 줄여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통하여 췌장암 위험을 줄이는

노력도 물론 중요하구요.

 

무엇보다도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추가로 췌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전문의와

상의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몸 안의 변화를 빨리

알아채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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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으로 인하여 몸에 불편을 느끼고

그 후에 검사를 하여 췌장암을 발견했다면

생존율은 극히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마다 꾸준한 건강 검진이 필요한데요.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매년 건강 검진을 통하여 관리를 하시겠지만

그게 아니신 분들도 꾸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물론 안 걸리는 게 제일 베스트이지만

만약 걸리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으니까요. 👍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무병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