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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설사가 나오는 이유 #설사의 원인

by 상냥한 J팍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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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장이 꼬이고 배가 아플 때 대변을 보면

어김없이 설사가 나오는데요.

 

여름철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설사를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설사는 하루 4회 이상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설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름 설사의 특징과

만성설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여름철에는 설사 위험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먹는 음식에 미생물이 증식하면

급성 감염성 설사나 식중독에 인한

설사가 발병할 수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찬 음식을 자주 찾는 것도

여름철 설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원인 세균은 일반적으로 체온 범위인

36~37도에서 잘 증식하는데요.

 

이런 조건에서 최대 오염 수준인

1만 마리까지 증식하는 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이 확대되고

외식산업이 발달하면서 식중독 발병이

늘고 있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이 상하지 않았는지

항상 잘 살펴 먹어야 하는데요.

음식에서 쉰 맛이 나거나 상한 냄새가

난다면 섭취해서는 안 되겠죠?

 

여름철 설사는 세균가 바이러스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항상 청결해야 합니다.

손 씻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음식을 조리할 때는 물론이고

음식을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야 합니다.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여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을 권장드리구요.

보관이 필요하다면 6도 이하로 냉장보관을 하며

조리 후에는 가능한 한 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여행지에서는 위생이 중요한데

상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이나

날것, 샐러드,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 급성 또는 만성, 종류도 여러 가지다.

 

설사는 지속기간을 기준으로 만성설사와

급성설사로 나뉘는데요.

 

만성설사는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지속되는

설사를 말합니다.

급성설사가 만성설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만성설사의 원인은

과민성장증후군입니다.

 

항생제나 심장약, 소화불량치료제

제산제 등 약물 부작용으로 만성설사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약제를 중단하거나 교체하게 되면

설사가 완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성 장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니 설사가 이유 없이 4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진찰받아야 합니다.

 

반면에 급성설사는 갑자기 발병하며 3~10일 이내에

회복이 되는데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가 대부분이 급성입니다.

 

이 외 비감염성 원인으로 과식이나 약제

버섯류나 비소 같은 독소, 카페인 등이 있습니다.

발생기전에 따라 삼투성 설사

분비성 설사, 염증성 설사, 운동이상 설사 등으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

 

그럼 설사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1. 삼투성 설사

- 섭취한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장이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합니다.

젖당 분해효소가 없어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경우와

마그네슘을 포함한 제산제,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할 때 발생하는 설사가 해당됩니다. 👌

 

2. 분비성 설사

- 장점막의 구조적 손상 없이 세균성 독소 등에

의하여 장내 수분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설사입니다.

콜레라 독소에 의한 설사가 대표적이며

담즙산이나 변비약 등에 의한 설사도

이에 속합니다. 👌

 

3. 염증성 설사

-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나

허혈성 장염 등에 의하여 장점막 염증

궤양 등이초래래되어 발생하는 설사입니다.

장점막에 염증이 있으면 흡수는 떨어지고

분비는 증가하며 장관 운동 항진 등으로

설사가 유발된다고 하는군요. 👌

 

4. 운동이상 설사

- 장 운동 변화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설사이며, 과민성장증후군이 대표 질환입니다. 👌

 


 

 ■ 설사를 완화하는 방법

 

급성 감염성설사의 치료는 안정과 수분공급이 중요합니다.

끓인 보리차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보통 호전이 되는데요.

 

하지만 탈수가 심하거나 영아나 노인의 경우에는

정맥주사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야 합니다.

대개 항생제는 필요 없으나 이질이나 콜레라, 기생충 감염

등에 의한 설사, 여행자 설사, 면역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설사 등에는 항생제 사용을 고려합니다.

만성설사는 원인을 파악해 교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별한 원인 질환을 찾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때는 증상 경감에 비중을 두는 치료를 합니다.

수분과 전해질 공급이 필수적이며

특히 영양 상태 개선이 필요하다는군요. 👌

 


 

설사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설사를 앓게 되면 수시로 화장실을 가야 하고

항문이 매우 쓰리고 아픕니다. 🤦‍♂️

뭘 먹건 계속 나오니 아주 고통이죠.

요즘 같이 습하고 더운 날에 잘 걸리니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시면 될 거 같아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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