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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살찌고 간도 망가지는 안 좋은 식습관 #좋은 음식

by 상냥한 J팍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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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간 건강은 술뿐만 아니라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과식 등 지나친 열량 섭취로 인하여

생기는 비알콜 지방간은 과체중과 비만 및

당뇨병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위험한 간경화나 간암도 비만에 의한

지방간 등이 원인 중 하나인데요.

 

결국 간 건강을 위해서도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나쁜 식습관은 무엇이며

어떤 음식들이 도움이 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설탕 음료를 자주 마시면 간암 위험 상승

 

최근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에

설탕 음료와 간 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논문이 실렸습니다.

 

폐경기의 미국 여성 9만 8786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들어간 음료 및 인공 감미료 음료 섭취량을

3년마다 조사한 후 20년 동안 지방간과

간경과, 간암 발생 여부와 사망률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로 하루 한 병 이상 설탕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한 달에 3회 이하로 마신 사람들에 비하여

간암 발생 위험이 85%나 높았다고 합니다.

 

간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68%로 늘었구요.

인공 감미료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간암과 간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간암은 B형, C형 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이

주요 원인이지만 설탕 음료 등 식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 설탕 많은 음식이 간 질환 위험을 높이는 이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몸속에서 탄수화물

농도를 높여서 혈당이 지나치게 오르게 합니다.

 

이때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기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게 되는데요.

 

간 속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을 유발하고

간암 및 간 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간 건강을 떠올리면 술만 걱정하지만

무심코 마시는 단 음료가 심하면 간암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 고기에 공깃밥 먹은 후 설탕 음료로 마무리

 

간 전체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여 있으면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진단을 합니다.

고기의 기름진 부위 등 지방의 과다 섭취도

원인이지만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 음식 외에

설탕 등 단순당의 과다 섭취도 지방간의 위험 요인입니다.

 

고기의 비계 등을 술과 함께 실컷 먹은 후

공깃밥이나 국수를 한 그릇 다 먹는

식습관은 좋지 않은데요.

 

여기에 마무리로 설탕이 들은 음료까지 마신다면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술도 열량과 당분이 많은데요.

이런 식습관이 자주 반복이 된다면

살이 찌고 지방간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

 


 

■ 과식은 피하고 식이섬유를 같이 섭취해야 한다.

 

비알코올 지방간이 있다면 지방 간염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간 세포 손상과

간이 굳어가면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요.

 

3~5%의 살을 빼면 지방간이 좋아지고

7~10%를 감량하면 간 섬유화를 비롯하여

지방 간염 관련 조직이 호전되게 됩니다.

 

고기를 먹을 때는 과식을 피하고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섬유 음식을

꼭 곁들여야 하는데요.

몸을 자주 움직이면 혈당과 지방 축적을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달콤한 맛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죠. 👌

 


 

단순당을 많이 섭취해서 좋은 점이라고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은 전혀 좋아하지 않는데요.

 

평소 식습관에서 설탕의 섭취만 줄여 줘도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가 바로 느껴지실 겁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시고

건강한 몸을 얻고 싶다면

설탕을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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