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J팍 입니다. 😊
간 건강은 술뿐만 아니라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과식 등 지나친 열량 섭취로 인하여
생기는 비알콜 지방간은 과체중과 비만 및
당뇨병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위험한 간경화나 간암도 비만에 의한
지방간 등이 원인 중 하나인데요.
결국 간 건강을 위해서도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나쁜 식습관은 무엇이며
어떤 음식들이 도움이 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설탕 음료를 자주 마시면 간암 위험 상승
최근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에
설탕 음료와 간 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논문이 실렸습니다.
폐경기의 미국 여성 9만 8786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들어간 음료 및 인공 감미료 음료 섭취량을
3년마다 조사한 후 20년 동안 지방간과
간경과, 간암 발생 여부와 사망률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로 하루 한 병 이상 설탕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한 달에 3회 이하로 마신 사람들에 비하여
간암 발생 위험이 85%나 높았다고 합니다.
간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68%로 늘었구요.
인공 감미료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간암과 간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간암은 B형, C형 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이
주요 원인이지만 설탕 음료 등 식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 설탕 많은 음식이 간 질환 위험을 높이는 이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몸속에서 탄수화물
농도를 높여서 혈당이 지나치게 오르게 합니다.
이때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기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게 되는데요.
간 속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을 유발하고
간암 및 간 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간 건강을 떠올리면 술만 걱정하지만
무심코 마시는 단 음료가 심하면 간암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 고기에 공깃밥 먹은 후 설탕 음료로 마무리
간 전체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여 있으면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진단을 합니다.
고기의 기름진 부위 등 지방의 과다 섭취도
원인이지만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 음식 외에
설탕 등 단순당의 과다 섭취도 지방간의 위험 요인입니다.
고기의 비계 등을 술과 함께 실컷 먹은 후
공깃밥이나 국수를 한 그릇 다 먹는
식습관은 좋지 않은데요.
여기에 마무리로 설탕이 들은 음료까지 마신다면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술도 열량과 당분이 많은데요.
이런 식습관이 자주 반복이 된다면
살이 찌고 지방간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
■ 과식은 피하고 식이섬유를 같이 섭취해야 한다.
비알코올 지방간이 있다면 지방 간염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간 세포 손상과
간이 굳어가면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요.
3~5%의 살을 빼면 지방간이 좋아지고
7~10%를 감량하면 간 섬유화를 비롯하여
지방 간염 관련 조직이 호전되게 됩니다.
고기를 먹을 때는 과식을 피하고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섬유 음식을
꼭 곁들여야 하는데요.
몸을 자주 움직이면 혈당과 지방 축적을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달콤한 맛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죠. 👌
단순당을 많이 섭취해서 좋은 점이라고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은 전혀 좋아하지 않는데요.
평소 식습관에서 설탕의 섭취만 줄여 줘도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가 바로 느껴지실 겁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시고
건강한 몸을 얻고 싶다면
설탕을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여기까지
상냥한 J팍 이었습니다. 🙋♂️
'소소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이 필요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0) | 2023.08.29 |
---|---|
남들보다 뱃살이 잘 찌는 뜻밖의 이유 (0) | 2023.08.28 |
아침에 기상 후 건강하게 해주는 습관 (0) | 2023.08.25 |
설사가 나오는 이유 #설사의 원인 (0) | 2023.08.24 |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정기적인 건강 검진 필요 (0) | 2023.08.23 |
댓글